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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선문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9년 연속 선정

[아산=데일리연합]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선문대는 2014년 이 사업의 전신인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9년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사업은 대학이 학교 교육 내실화와 학생, 학부모, 고교 현장의 대입 준비에 대한 부담 완화에 기여하면서 공정한 대입전형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작년 사업 운영 실적과 올해 사업 계획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투명하고 공정한 대입제도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선문대는 사업 지원 예산을 통해 입학사정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대입전형 공정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진로진학 안내 프로그램 등으로 학생이 사교육 없이 주도적으로 대입 및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영석 입학처장은 “교육과정 중심의 대입전형을 설계하면서 고교교육 내실화와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면서 “보다 쉬운 대입전형 안내와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대학의 전형이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올해 2,190명을 수시 2,130명(97.3%), 정시 60명(2.7%)로 각각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서류평가만으로 선발하는 서류전형이 신설되어 수험생의 부담을 대폭 줄였다. 소프트웨어인재전형으로 입학한 신입생은 입학 학기 등록금이 전액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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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농업인 단체와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사천시의회는 지난 4일 의회 회의실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농업인 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농업 분야의 예산 지원과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규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김성일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관련 공무원, 강동용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사천시연합회장, 농업인 단체 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농업의 발전 방향과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정책 개선책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 ‘코뚜레 사천한우 구이 축제’ 예산 지원 등 6가지 건의사항과 함께 환율 상승으로 인한 낙농업계의 수출 감소, 한돈 농가의 악취 및 소독 문제, 농업 인력 감소 등이 다뤄졌다. 시의회는 보조금 확대, 악취 저감을 위한 예산 지원,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으며,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한 정책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