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데일리연합]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충북대 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가 중부권 융합기술사업화 성과 발표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으로 ‘중부권 융합기술사업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자부의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호서대와 충북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기술경영경제학회에서 특별 세션으로 진행됐다.
양 대학은 2021년 MOU 체결 이후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 사업화 공동학기 운영 △공동기술사업회 포럼 개최 △현장문제 해결사례 공유 △협의체 운영 등 기업성장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지능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호서대 박승범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은 "수도권 대비 4차산업 인프라와 인력 풀이 부족한 중부권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산학융합모델이 중요하다”며, “대학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중부권 성장을 주도할 융합기술사업화 인재양성 및 기업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