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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호서대, 충북대와 ‘중부권 융합기술사업화 세미나’ 개최

[아산=데일리연합] 호서대 기술경영전문대학원과 충북대 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가 중부권 융합기술사업화 성과 발표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으로 ‘중부권 융합기술사업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자부의 ‘융합기술사업화 확산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호서대와 충북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기술경영경제학회에서 특별 세션으로 진행됐다.

 

양 대학은 2021년 MOU 체결 이후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 사업화 공동학기 운영 △공동기술사업회 포럼 개최 △현장문제 해결사례 공유 △협의체 운영 등 기업성장을 주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지능화를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호서대 박승범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은 "수도권 대비 4차산업 인프라와 인력 풀이 부족한 중부권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대학과 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산학융합모델이 중요하다”며, “대학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중부권 성장을 주도할 융합기술사업화 인재양성 및 기업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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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