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세종

세종시, 대·중견기업과 함께 창업기업 협력 지원

창업기업-대·중견기업 개방형혁신 지원사업…내달 18일까지 모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호영기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4 창업기업-대·중견기업 개방형혁신 지원 사업인 ‘브릿지온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지역 내 혁신 기술을 가진 창업기업을 오는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창업기업-대·중견기업 개방형혁신 지원사업 브릿지온 오픈이노베이션은 혁신기술을 가진 우수 창업기업 7개 사를 선정,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사업을 위한 기술 컨설팅, 기술검증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유형은 문제해결형과 자율제안형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문제해결형은 대·중견기업이 제시한 기술 수요를 창업기업의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협업하여 충족시키는 방식이다.

 

기술 과제는 ▲생성형 AI 기반 원천/적용기술 및 서비스(SKT) ▲인공지능(AI), 디지털, 클라우드, 미래기술(네이버 클라우드) ▲소재, 반도체, 배터리, 공정최적화(조광페인트) ▲건설현장 외부 사전 제작품 설치(OSC) 공법 등 신기술, 산업융합 분야(호반건설)다.

 

자율제안형은 창업기업이 대·중견기업에 보유 기술 기반의 아이디어를 제시·협업하여 신기술·신제품을 개발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자율제안형은 대·중견기업과 잠재적 신규 협업 가능한 모든 분야로 기술 발전과 판로 확보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이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다.

 

유형에 상관없이 혁신기술을 가진 우수 창업기업 7개 사에 선정되면 3,000만 원 내외의 기술 컨설팅, 기술검증 사업화 지원금이 지원된다.

 

또한, 우수 성과가 기대되는 기업에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오득창)의 직접투자 및 협력기관의 투자 프로그램, 해외시장 진출사업까지 후속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세종시에 위치한 창업기업은 물론, 세종시로 이전 계획을 가지고 있는 창업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세종시 누리집,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 케이(K) 창업기업(스타트업)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창업기업이 대·중견기업의 경영 기술 습득과 함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아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개방형혁신 지원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에 많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태백시, 가뭄 ‘관심단계’부터 현장 대응 총력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태백시는 지난 9일 광동댐 및 천포교 일원에서 가뭄 대비 현장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호 시장은 가뭄 ‘관심단계’상황에도 직접 현장을 점검하며, 부서별 대응체계를 재정비하고 선제적 위기관리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국·과장 등 관계 간부들이 참석해 ▲최근 5년간 강수 현황 분석 ▲광동댐 저수율 및 급수 현황 점검 ▲원수 확보 및 절수 대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태백시는 이미 9월 8일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가뭄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으며, 현수막, 시정알리미, 홈페이지 배너 게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절수 실천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시청 자체적으로 물 절약 관리계획을 수립해 전년 대비 10% 절감을 목표로 솔선수범에 나서고 있으며, 지역 사회단체와 연계해 절수 샤워기 설치, 양변기 수조 물통 넣기 등 실질적인 물 절약 캠페인을 확대해 시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태백시는 조만간 가뭄 ‘주의 단계’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