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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서울의 길, 종로' 선포… 11일 종로구민의 날 기념식

종로 비전 제시하는 식전영상 상영에 이어 종로구민상 시상, 가수 홍진영·이찬성이 꾸미는 축하무대 등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종로구가 5월 11일 15시부터 17시까지 삼봉로 특설무대(삼봉로~종로3길 일대)에서 '제31회 종로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앞두고 구민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참여자 모두가 화합·소통하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종로의 저력과 비전을 제시하는 식전영상 상영과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마칭밴드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해 경복고등학교 ‘글리’ 앙상블 OB의 애국가 제창, 내빈 소개, 종로구민상 시상, 정문헌 구청장의 기념사와 내빈 축사, 구민의 날 퍼포먼스, 통합브랜드 정체성 선포 순으로 이어진다.

 

행사의 대미는 통합브랜드 정체성 선포식이 장식한다. ‘종로는 대한민국의 시작이자 미래’, ‘역사와 서울의 중심, 새로운 문화의 중심 종로’, ‘대한민국의 원점, 미래의 지향점 종로’를 알리는 자리다. 정문헌 구청장이 직접 ‘Jongno : The Way of Seoul 서울의 길, 종로’를 선포하고 통합브랜드가 담고 있는 의미를 설명할 예정이다.

 

가수 홍진영과 이찬성이 꾸미는 축하 무대 또한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종로구민의 날을 축하하고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오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다채로운 부대행사 역시 마련해 뒀다. 13시부터 18시까지 종로구 공식 SNS(종로TV,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가운데 1개 채널 이상을 구독하고 행사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작성하면 담당자 확인 후 캐리커처 그치기, 칠보그립톡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통합브랜드 정체성 홍보 전시회‘, ’통합청사 건립 관련 사진전‘, 종로구 연고 e스포츠팀 ’Dplus KIA‘ 팬미팅을 열고 자원재순환 스마트 체험 부스 또한 운영한다.

 

한편 종로구는 지역공동체 의식 함양과 지역문화 계승 및 발전, 주민 단결을 위해 5월 9일을 종로구민의 날로 제정하고 매해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지난해에는 약 110년 만에 개방돼 많은 시민, 관광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열린 송현에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종로구는 구 최초 홍보대사로 종로와 인연이 깊은 배우 오만석과 서지석, 가수 송민경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3인은 본인의 영향력을 자양분 삼아 전 세대를 아우르며 종로의 위상을 높이는 데 함께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31번째를 맞이한 종로구민의 날을 기념해 종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라며 “종로구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하는 이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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