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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남구-사회적기업㈜고래의 꿈, 저장강박 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남구는 23일 사회적기업 ㈜고래의꿈(대표 이정희)청소 업체와 저장강박 위기가구의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하기 위한 상호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심리적·정신적 문제로 집안에 쓰레기가 적재돼 일상생활유지가 어려운 저장강박 위기가구가 늘어나고 있으나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 부족으로 자원 개발 필요성이 대두되어 기획된 사업이다.

 

중위소득 100% 이하의 저장강박위기가구에게 구 나눔천사기금을 활용해 가구당 최대 200만 원의 특수청소와 방역 폐기물 처리 비용을 지원해 주거환경개선을 돕고, 통합사례관리(심리 상담, 의료기관 연계, 민간자원 연계와 사후관리 모니터링 등)을 통해 치료와 일상 회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래의 꿈은 2016년 12월 자활기업을 창업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제공과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연 1,000만원 상당)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사회적기업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에서 그치지 않고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상담과 치료, 일상 회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안전지대가 될 때까지 남구가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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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