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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동구, 양지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개선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사업 완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사회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양지초등학교 주변의 통학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시인성 강화 사업’을 지난 1월 말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양지초 학부모들과 가졌던 두근두근 톡톡 학부모 반상회에서, 학교 주변에는 좁은 차도를 과속하거나 양방향 통행하는 차량이 많아 아이들이 등하교할 때 안전사고가 걱정된다는 학부모 건의 사항을 받아들여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지난해 7월 양지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시설 상황을 현장 점검한 뒤 관련 예산을 확보하고 학교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공사에 착공했다.

 

동구는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 구간을 명확히 알 수 있도록, 양지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도로 344m를 재포장하면서 보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방호 울타리를 재도색하고 도막형 바닥재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 도로가 운전자의 눈에 잘 띄는 파란색으로 도색됐고, 제한 속도 30km를 나타내는 바닥 표지가 한 눈에 보여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을 강화해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비롯해 주민 모두가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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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