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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개최

아동의 안정성장과 권리증진 위한 3개 분야 11개 과제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북구는 6일 구청 상황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북구는 올해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 및 권리증진 도모'를 목표로 3개 분야 11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 인식개선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동복지시설, 보육교직원 및 부모, 북구청 전직원 등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추진한다.

 

또 위기아동 조기발견을 위해 e아동행복지원사업, 지역사회 인적자원망 구축,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연계를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아동학대 대응 및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서는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사업 추진, 아동학대 대응 통합사례회의 및 정보연계 협의체 내실운영, 학대피해아동 분리보호 및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박천동 구청장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돌봄이 중요하고 특히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서는 보다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사회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권리를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아동복지법' 제12호에 따라 아동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변호사, 의사, 경찰, 교수 등 아동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복지사업 및 드림스타트사업 추진계획과 사례결정위원회 심의결과 등도 논의했다.

 

한편 북구는 울산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로, 위기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아동이 권리주체로서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성장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통해 선제적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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