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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클린 방어진항 정비사업’ 본격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동구가 방어진항 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 방어진항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는 동구의 대표 어항인 방어진항의 미관을 개선해 어업과 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항구 경관을 만들기 위해 지난 1월 ‘클린 방어진항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동구는 클린 방어진항 정비사업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 어업인 간담회 및 실태조사를 통한 체계적인 방어진항 관리 ▲ 물양장 적치물 및 공동어시장 건조 구역 적치물 정비 ▲ 방어진항 장기 방치 차량 및 주차구역 정비 등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동구는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어항 환경을 쾌적하게 정비해 어항 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방어진항 경관을 개선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해 11월 한달간 방어진항의 적치물 실태를 조사하고, 지난해 10월부터 2월 18일까지 방어진항에 기반을 둔 방어진새어민회 등 5개 어업인 단체와 방어진 공동 어시장 운영위원회, 울산수산업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하며 ‘클린 방어진항 정비사업’에 협조를 요청했다.

 

동구는 지난 2월 13일 방어진항 어업인 단체와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2월 18일에는 방어진 공동어시장 운영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공동어시장 건조대 정비 가이드 라인을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협조를 요청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기후변화와 자원고갈로 침체한 수산업과 어항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라며 “클린 방어진항 정비사업을 통해 사계절 누구나 찾고 싶은 방어진항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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