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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울산시 울산 최대 규모 제2시립노인복지관 개관식 개최

13일, 증가하는 베이비붐 세대 은퇴자 이용 공간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2시립노인복지관이 3월 13일 오전 10시 30분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지난 1월 2일 운영을 시작한 ‘제2시립노인복지관’의 내부 정리 및 시설 보완 작업을 거쳐 이날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인사말씀, 시설 관람, 어르신 격려 순으로 진행된다.

 

‘제2시립노인복지관’은 북구 박상진2로 4 일원에 총사업비 250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4년 10월 준공했다.

 

부지면적 4,572㎡, 건축 연면적 4,38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하루 1,370명이 이용할 수 있어 울산시 노인복지관 16개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주요시설로는 취미․여가시설, 평생교육 지원시설, 건강증진 지원시설 등이 있다.

 

이번 제2시립노인복지관 개관에 따라 복지 기반(인프라) 부족으로 소외됐던 북구 주민뿐만 아니라 울산 시민의 복지시설 향유 기회가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산업도시 울산만의 특색을 가진 새로운 어르신(시니어) 문화 창출 기회로 이어져 노인복지시설이라는 기존의 틀을 깨고 지역사회의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새로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난 1월 2일 운영을 시작한 제2시립노인복지관은 2월 말 기준 일일 이용자가 630명에 달하며, 등록된 회원은 4,170명으로 개관식 이후 회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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