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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울산시 우즈베키스탄과 인력 양성 협력 협의

울산시 해외사절단 우즈벡 외무부 및 경제부총리실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시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3월 17일 우즈베키스탄 경제부총리와 외무부 차관과 환담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날 환담은 우즈베키스탄 외무부의 요청으로 울산시가 추진 중인 조선업 해외인력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먼저 이날 낮 12시(한국 시각 오후 4시) 우즈베키스탄 외무부에서 압둘라예프 올림존 외무부차관을 만난다.

 

이어 오후 3시(한국 시각 오후 7시)에는 호자예프 잠시드 경제부총리와 환담을 갖는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대한민국 산업 수도인 울산의 산업 현황과 특성을 소개하고, 현지 인력양성센터 개소를 통한 양국 간 인적교류사업의 중요성을 부각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시가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는 광역형 비자 시범 사업(이(E)-7)과 울산형 고용허가제 시범사업(이(E)-9) 시행에 대해 설명하고 현지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또한 이주노동자들이 작업 현장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 지역사회에 빠른 적응 등을 위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역할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형 고용허가제 시범 사업은 우리나라 고용노동부가 우즈베키스탄 현지 인력양성 교육센터를 수료한 인력이 울산지역의 조선업체에 고용될 수 있도록 하는 시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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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지속 여부에 따른 국내 경제 전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 지속 여부를 두고 국내 경제 전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미 연준이 금리 인상을 동결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이 주목받고 있다. 만약 미 연준이 금리 인상을 동결한다면, 국내 자본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입이 증가하고, 국내 주식 시장의 상승세를 뒷받침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금리 인하가 아닌, 인플레이션 억제 상황과 연준의 향후 정책 방향 등 여러 변수에 달려 있다. 반대로, 미 연준이 금리 인상을 지속한다면, 국내 경제 성장률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높은 금리 환경은 기업 투자를 위축시키고, 소비 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국내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낮추고,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국내 경제는 수출 부진과 내수 침체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다. 미국의 금리 정책은 이러한 어려움을 더욱 심화시키거나 완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