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울산

울주군, ‘고독사 예방’ 2060 전력 매니저 서비스사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부터 가구 내 전력사용량을 모니터링해 고독사 위험군 1인가구 청년·중장년의 안부를 살피는 ‘2060 전력 매니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한전MCS(주)와 청년·중장년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2060 전력 매니저 서비스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군 1인가구 청년·중장년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 가구에 LED전등과 전력량 칩을 설치한 뒤 전등 점등 여부로 전력사용량 데이터를 수집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CCTV, 노출 센서, 대상자의 신체 노출 등 사생활 침해 없이 대상자의 생활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일반전등 사용자는 LED전등으로 교체 설치해 에너지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한전MCS(주)는 대상자가 전력 사용이 없거나 24시간 이상 전력을 사용하는 등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기관 담당자에게 즉시 문자로 통보한다.

 

이후 울주군시설관리공단(중부종합사회복지관), 울주군 희망복지팀, 읍면 맞춤형복지팀이 연계해 대상자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한다.

 

이순걸 군수는 “2060 전력 매니저 서비스 사업이 청년·중장년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울주군과 울주군시설관리공단, 한전MCS(주)이 상호 협력해 고독사 예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1인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울주형 고독사 예방사업’, ‘행복마을 돌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금리 인상 지속 여부에 따른 국내 경제 전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 지속 여부를 두고 국내 경제 전망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미 연준이 금리 인상을 동결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국내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이 주목받고 있다. 만약 미 연준이 금리 인상을 동결한다면, 국내 자본시장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투자 자금의 유입이 증가하고, 국내 주식 시장의 상승세를 뒷받침할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금리 인하가 아닌, 인플레이션 억제 상황과 연준의 향후 정책 방향 등 여러 변수에 달려 있다. 반대로, 미 연준이 금리 인상을 지속한다면, 국내 경제 성장률은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 높은 금리 환경은 기업 투자를 위축시키고, 소비 심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국내 경제의 성장 잠재력을 낮추고,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국내 경제는 수출 부진과 내수 침체라는 이중고에 직면해 있다. 미국의 금리 정책은 이러한 어려움을 더욱 심화시키거나 완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