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신정상가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관련 부서들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점검은 도로와 식품 위생,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세 분야로 나눠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관련 부서들은 지난달부터 오는 21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해 분야별로 ▲ 전통시장 주변도로 노점상 도로 무단점용 지도·단속 ▲ 전통시장 판매 식품에 대한 위생 안전 확보와 기초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점검 ▲ 전통시장 농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이행 지도와 원산지 표시법 안내, 표시판 배부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전통시장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서 구민들이 장보기 안전하고 깨끗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