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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구,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 반영한 맞춤형 ‘청년테마특강’운영

전문가와 함께 하는 스마트폰 사진촬영 클래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2일 남구 청년일자리카페에서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청년테마특강, 전문가와 함께 하는 스마트폰 사진촬영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남구 청년정책협의체의 분과별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카메라와 사진촬영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해 행사를 기획했다.

 

특강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촬영의 기초 이론부터 인물과 풍경 사진 촬영법 등 촬영관련 전문지식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카메라 설정부터 구성, 아웃포커싱, 노출, 보정 등 이론으로 배운 내용을 실제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촬영 실습과 전문가 피드백을 제공해 학습의 질을 한층 높였다.

 

남구 청년정책협의체 권지선 문화교육 분과위원장은 “누구나 갖고 있는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해 일상에서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퍼스널컬러와 마음치료’를 시작으로 ‘스마트폰으로 인생사진 찍기’, ‘청년 재직자를 위한 직무적성 검사’, ‘나의 진짜 목소리 찾기’ 등 청년테마특강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청년의 관심사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로 청년테마특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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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자연이 빚은 예술의 결실, 아웃사이더·모스리움맨 ‘국제 참예술인대상’ 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2025년 6월 26일(금), 인천 국제K센터에서 개최된 ‘2025 국제 참예술인대상’ 시상식에서 생명 오브제 작가 아웃사이더와 테라리움 아티스트 모스리움맨이 각각 현대민화 부문과 조형 테라리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월 현대백화점 더현대서울에서 열린 전시 ‘Concrete Forest’를 통해 이뤄낸 성과에 대한 예술계의 본격적인 인정으로 평가된다. 해당 전시는 생명과 자연의 순환, 전통의 현대적 해석을 주제로 두 작가가 협업한 자리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아웃사이더는 반려동물학과 특수동물학 교수이자 <랩 아카데미> 운영자로, 전통 민화 위에 생명 오브제를 결합하는 독창적 작업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대표작인 <비단 운룡도>, <비단 어변 문자도> 등에서 보여준 생명성의 상징과 회화적 실험이 현대민화 부문 대상의 배경이 되었다. 모스리움맨(본명 이재석)은 테라리움 아트에 조형적 감각을 결합하여, 유리 안팎을 넘나드는 생태적 오브제를 선보였다. 역사적 상징과 생명의 순환을 유기적으로 녹여낸 작업은 높은 예술성과 메시지 전달력에서 호평을 받았다. 수상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