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4.04 (금)

  • 구름많음동두천 3.2℃
기상청 제공

전북

임실군,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로 논콩 안정 재배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현장 설명회 가져, 시범 사업 추진

임실군,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로 논콩 안정 재배
▲ 임실군,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로 논콩 안정 재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5일 농촌진흥청(국립식량과학원)과 연계해 삼계면 어은리 일대에서‘배수불량 논콩 생산단지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국 도·시군 사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타시군 사업추진 사례 공유,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설명, 데이터수집 요령, 시공 과정 현장 시연 순으로 진행했다.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논에 콩을 재배할 때 토양과습에 의한 산소결핍으로 습해를 받게 되고 수량 감소 및 생육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 물관리 기술이 중요하다.

 

이에 군은 논 타작물 재배가 확대됨에 따라 논콩을 안정적으로 재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인‘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 시범 사업을 1개소 5.5ha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은 배수가 불량한 논에서 땅속에 유공관 대신 왕겨를 압축해 채우는 방식으로 소수재 매설기를 트랙터에 부착 후 주행과 동시에 땅속 50cm 깊이에 지름 50mm 크기로 구멍을 뚫어 진동을 통한 왕겨 자동 투입 및 압축 충진하여 왕겨 사이로 물이 빠지게 하는 기술이다.

 

기존 땅속 배수 기술은 주로 굴착기를 이용해 땅을 파고 배수관을 묻어 그 안에 자갈이나 모래 등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노동력과 시공비용이 많이 들고, 사용기간이 지나면 배수관이 막혀 물 빠짐이 원활하지 않다는 문제도 있다.

 

반면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은 배수관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시공이 간편하고 쉬우며 기존‘무굴착 땅속 배수(유공관) 기술’대비 시공비용을 34% 줄일 수 있고 왕겨가 공극률이 높아 물 빠짐이 좋으며, 콩 수확량도 무배수에 비해 10a당 34% 증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 민 군수는“물 빠짐이 취약한 논콩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 기술을 적용하여 논콩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벼 재배면적 감축 정책의 일환으로 논콩 재배면적이 늘어남에 따라 논콩 재배 안정화 및 생산성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신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시흥시, 재외동포청 차장과 재외동포 정착지원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시흥시가 재외동포들의 정착 지원을 강화하고자 재외동포청과 협력에 나섰다. 지난 4월 2일 변철환 재외동포청 차장이 시흥시를 찾아 임병택 시장과 면담을 고고, 재외동포 주민의 원활한 정착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의 재외동포 거주 현황과 재외동포청의 국내 동포 지원 정책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시흥시와 재외동포청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재외동포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변철환 차장은 “재외동포청과 시흥시 간의 협력이 국내 체류 동포들의 권익 신장과 정착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흥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동포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는 안산시, 화성시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외국인 주민이 많은 도시로, 그중 상당수가 재외동포”라며, “재외동포청과 긴밀히 협력해 재외동포들이 시흥시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