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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모집 마감…약 7:1 경쟁률

2025년 착한기업 모집 결과 총 86개 기업 신청…열기 뜨거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 모집에 총 86개 기업이 신청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집에는 신규 인증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71개사, 사회적경제조직 8개사가 신청했다. 또 인증 유효기간(3년)이 만료된 중소기업 3개사, 사회적경제조직 4개사가 재인증을 신청했다. 이는 도내 기업들이 착한기업 인증 제도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경기도 착한기업 인증’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지역발전,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기업을 발굴·인증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인증 기업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경기도 중소기업지원사업 15개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최대 2천만원의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우대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올해는 11개 기업을 신규 인증할 계획으로, 이달 중 서류심사를 실시하고 7월에는 현장실사를 통해 기업의 현장 운영 실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후 8월 중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기업의 건전성, 공정성, 사회공헌, 친환경경영,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인증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서봉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올해도 많은 기업이 착한기업 인증에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앞으로 진행될 심사절차를 면밀하고 공정하게 운영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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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4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지역과 산업, 문화 분야에서 특화된 브랜드의 인지도와 선호도 등을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선정하는 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개최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았다. 이번 시상식은 동아닷컴, iMBC,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했으며, 배터리 산업도시 부문에는 전국 8개 지자체가 후보로 참여했다. 포항시는 브랜드 가치와 마케팅 활동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차지했고, 이 부문에 2022년 첫 수상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갔다. 포항시는 2017년 에코프로의 지역 투자를 시작으로 2019년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 지정 등과 함께 관련 기업들이 영일만과 블루밸리 산단에 잇따라 입주하면서 배터리 산업도시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다져왔다. 여기에 지난 2023년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지난해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로 각각 지정되며 산단 인프라 확충과 세제 혜택 등 다각적인 기업 지원도 활발히 이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