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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위한‘달서가족상’시상

제6회 ‘달서가족상’ 통해 모범가정 3가구 선정·표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1일 가족사랑 실천과 공동체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6회 ‘달서가족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달서가족상’은 가족 간 사랑과 배려, 신뢰를 바탕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실천하는 모범 가정을 발굴·격려하는 제도로, 2020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친화적 지역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원앙부부 ▲희망가족 ▲화목가족 등 3개 분야에서 각 1가구씩 총 3가족이 선정됐다.

 

대상은 3년 이상 달서구에 거주한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가정의 화합과 사회적 귀감이 되는 가족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 원앙부부 부문에는 남편의 사업 실패와 건강 악화 속에서도 변함없이 헌신하며 깊은 신뢰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한 김강석(75세)·우윤희(75세) 부부가 선정됐다.

 

▲ 희망가족 부문은 다문화가정으로서 문화적 차이를 사랑과 배려로 극복해 나가는 토모미(44세) 가족이 수상했다.

 

▲ 화목가족 부문은 4자녀와 함께 상호 존중과 소통으로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전선민(38세) 가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정은 ‘우리가 있는 모습 그대로 사랑받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며, 가족은 ‘서로를 밀어주고, 울 때는 같이 울고, 웃을 때는 더 크게 웃게 해주는 존재’라는 말처럼, 오늘의 수상 가족들이 보여준 사랑과 헌신이야말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희망”이라며, “이번 달서가족상 시상이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금 일깨우고, 가족 중심의 따뜻한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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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정상 첫 통화…이 대통령 "미래의 도전에 함께 대응, 상생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12시부터 약 25분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첫 통화를 가졌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또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강 대변인은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