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1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울산

남구 직원들이 직접 통역사로 ... 울산 최초 ‘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 본격 출범

2025년 공무원 외국어 경진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9일 남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발굴을 위한 행복남구 외국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총 3개 분야에서 2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참가자들은 울산 남구와 관련된 주제로 발표를 갖고, 외국어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참가자들의 발표력과 질의응답을 통한 상황대응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사 결과 각 분야에서 우수자 3명씩 총 9명이 선발됐다.

 

영어 부문 ▲ 최우수상 민원여권과 서은영 주무관 , 중국어 부문 ▲ 최우수상 삼산동 정영호 주무관, 일본어 부문 ▲ 최우수상 안전총괄과 남효정 주무관 외 6명이 선정됐다.

 

우수 직원들은 ‘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원단은 울산 남구가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과 국제교류업무 통역 등 글로벌 소통 창구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울산고래축제 외빈의전 통역과 함께 몽골, 일본 등 우호교류도시 내방 등으로 통역 비용을 9,150,000원을 집행한 바 있다.

 

남구는 행복남구 외국어 지원단을 중심으로 남구 역사, 문화, 관광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예산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외국어 경진대회는 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발맞춘 실질적 행정 변화의 시작”이라며, “외국어 지원단을 통해 남구의 국제행정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봉사의 빛나는 시간에 예우를 더하다 ... 남구, 골드증 수여식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남구자원봉사센터의 신축 개관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는 자원봉사자 분들을 예우하기 위해 올해 1월 준공된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우수자원봉사자 골드증 수여식을 12일 개최했다. 남구가 선정한 우수자원봉사자는 최근 2년간 50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한 자원봉사자로, 지난해 289명의 우수자원봉사자를 처음 선정했다. 올해는 모두 90명의 우수자원봉사자를 선정했으며, 그 중 봉사시간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수여식을 개최하여 존경과 예우를 표했다. 우수자원봉사자 선정 및 골드증 발급은 남구에 등록된 자원봉사자수가 12만명을 앞두고 있으며, 자원봉사에 대한 새로운 가치확장이 필요한 시점에서 남구가 지난해 울산 최초로 시행한 시책이다. 남구는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자원봉사자에게 골드증을 발급하고 남구만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여 이들에 대한 사회적 인정 강화와 품격있는 예우를 추진하고 있다. 우수자원봉사자증 소지자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시설 입장료 면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