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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참여와 소통으로 만드는 울산의 미래 ‘울산에 살고 싶다!’제3기 도시계획 시민학당 개강

신청자 수 30% 급증…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확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는 6월 17일 오후 7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에 살고 싶다!’ 제3기 도시계획 시민학당 개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시민학당’은 울산의 도시 전망(비전)과 주요 현안(이슈)을 시민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도시계획 분야를 좀 더 친근하게 전달하고, 시민과 함께 도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날 개강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성룡 시의장을 비롯해 30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강식에 이어 2부 ‘2035 울산도시기본계획’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식에는 수강생들을 맞이하는 김두겸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지난 1, 2기를 수강한 수강생들의 후기와 교육을 앞둔 3기 수강생들의 소감을 영상으로 소개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동기를 부여한다.

 

이어 2부에서는 정현욱 울산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장이 ‘2035 울산도시기본계획’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울산의 도시 현황과 도시기본계획의 개념과 ‘2035 울산도시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다뤄본다.

 

특히, 이번 제3기 시민학당은 당초 20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모집 시작 1개월 만에 270여 명, 현재 350여 명이 수강을 신청해 지난 2기 대비 신청자 수가 30% 이상 증가하는 등 시민학당에 대한 울산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제3기 시민학당은 앞선 두 차례 시민학당을 통해 ‘건축’,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접하고 싶다는 수강생들의 요구를 반영해 도시재생, 도심 항공 교통(UAM) 등 다채로운 강연으로 구성했다”라며 “많은 시민들이 기대하는 만큼 유익한 강의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학당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6월 17일 ‘2035 울산도시기본계획의 이해’ ▲6월 24일 ‘지방시대 개발제한구역 정책 변화와 전망’, ‘도심 항공 교통(UAM)이 여는 산업과 도시교통 혁신’ ▲7월 1일 ‘복잡한 도시정비사업 한눈에 알아보기’ ▲7월 8일 ‘건축주 첫 발 내딛기’ 등 총 4회 과정으로 꾸며지며 3회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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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교통안전 캠페인-아이 먼저! 안전한 등굣길, 우리 모두 함께해요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 서구청은 9월 4일 등교 시간대, 부민초등학교 일원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구청장을 비롯해 부산서부경찰서장,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서부지회, 서부기동거리지도위원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앞 횡단보도 및 주요 통학로에서 등교 중인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아이 먼저’ 슬로건이 담긴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보행자 보호 문화 확산에 힘썼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인 만큼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캠페인과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청은 개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안전 시설물 정비, 교통안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