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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금산군인삼연구회 화합한마당 성료

인삼경작신고·안전성 검사 의무화 적극 참여 결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금산군인삼연구회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23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금산군 인삼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범인 금산군수와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인삼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단순한 화합의 장을 넘어 인삼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결의가 이뤄졌다.

 

연구회는 인삼경작신고제도에 의한 인삼 출하 시 경작신고서와 수확 전 안전성 검사에 전폭적인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결의했다.

 

이 제도는 전국 인삼 경작 면적과 재배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공급 조절과 품질 관리를 제도화하기 위한 핵심 정책이다.

 

금산군은 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내년부터 인삼 안전성 검사가 의무화된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서는 고온기 온열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회원들의 안전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 및 안전용품 홍보 부스도 운영해 인삼재배 농가들의 호응을 받았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대표 산업인 인삼 산업이 미래에도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행정과 생산자 단체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인삼경작신고와 안전성 검사 제도가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홍철 회장은 “지난 25년간 금산 인삼 산업의 연구와 발전에 헌신해 온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농업환경 속에서 금산 인삼의 위상을 지키고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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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7년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4개 군 결의대회 가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동수 기자 | 경남 서부권 산청·함양·거창·합천 4개 군이 6월 24일 오후 2시, 거창문화원에서 ‘2027년 도민체전 공동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관한 결의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지난 6월 합천군수실에서 열린 4개 군 행정협의회 결의와 3월 합천에서 개최된 ‘스포츠 비즈니스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 스포츠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실천에 옮기기 위한 첫걸음으로 마련됐다. 결의대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을 비롯해 구인모 거창군수, 이승화 산청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철 합천군수 등 4개 군 단체장과 체육회장, 지방의회 의원, 종목별 체육단체, 지역 상공계, 주민대표 등 220여 명이 참석해 도민체전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모았다. 행사는 신성범 국회의원의 개회사와 4개 군 군수의 공동유치 취지 발표, 스포츠 산업의 지역경제 효과 주제 발표, 응원영상과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하나가 된 목소리로 “2027년 도민체전은 서부경남이 함께 하자”라는 구호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