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울산

울주군, 중소기업 현장소통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6일 언양읍 반천산업단지에 위치한 정원기계(주)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정원기계(주) 원경연 회장과 근로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기업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중소기업의 경영 현황을 확인하고, 기업이 직면한 인력난, 규제 문제 등 현장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울주군이 추진하는 분야별·계층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청취했다.

 

이날 이순걸 군수는 기업 관계자 및 근로자들과 만나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이후에는 울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일터로 찾아가는 공연 배달’ 프로그램을 통해 풍류365와 뮤지션인터플레이 공연이 진행됐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 기업의 성장이 곧 울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어진다”며 “오늘 말씀해주신 의견을 적극 검토해 기업하기 좋은 울주, 살기 좋은 울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