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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신불산군립공원야영장, 청년울산대장정 U-Road 운영 성료

청년들과 함께한 자연 속 특별한 하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신불산군립공원장은 지난 6월 27일, 등억알프스야영장이 청년울산대장정 U-Road 참가자 121명의 5일차 숙영지로 운영되며, 행사 진행의 원활한 지원과 성공적인 운영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U-Road는 울산MBC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가 후원하는 도보 탐방형 청년 프로그램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청년들이 7박 8일간 울산 전역을 걸으며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고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참여형 행사다.

 

참가자들은 이날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바다여행선 체험을 마친 후 등억알프스야영장으로 이동해 텐트를 설치한 뒤, 야영장 인근 물가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 더위를 식혔다.

 

이후에는 야외 영화 상영과 함께 조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연 속에서 특별한 하루를 마무리했다.

 

샤워실, 세척장, 데크전망대, 수변산책로 등 편의시설은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참가자들은 “풍경도 좋고 캠핑장 환경도 쾌적해서 휴식과 교류 모두 만족스러웠다”, “캠핑과 영화 상영이 어우러진 특별한 하루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청년들의 땀과 열정이 등억알프스야영장의 자연과 어우러져 뜻깊은 경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행사와 체험활동 유치를 통해 울주의 대표 야영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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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