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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자원순환 최우수 기관 선정 ... 지속가능한 미래 위한 실천 결실

자원순환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시에서 실시한 2024 자원순환분야 종합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는다.

 

이번 수상은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노력과 자원순환을 위한 실천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자원순환 분야 종합 평가는 울산시가 5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한 자원순환 행정 업무 전반을 평가한 것으로, 생활폐기물 관리, 자원 재활용 분야, 사업장폐기물 관리 등을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실시됐다.

 

남구는 지난해 특별히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를 위해 경찰, 시민단체 등과 함께 야간 단속을 4회 이상 실시하여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에 대한 주민 의식 개선에 힘썼다.

 

또한 상가 앞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상가방문 홍보를 적극 실시해 상가의 ‘내 가게 앞 자율 청소’참여를 제고했다.

 

그리고, 2024 울산고래축제 시 다채로운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자원순환의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자원순환은 단순한 선택이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필수적인 행동으로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통해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동참하며, 자원순환을 위한 작은 변화를 시작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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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취약계층 지원 정책, 효과와 한계 분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전국을 덮치면서 취약계층의 피해가 심각하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냉방시설 확대, 무더위쉼터 운영 등의 지원책을 마련했지만, 실제 효과와 한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현재 정부의 폭염 대책은 주로 무더위쉼터 확대 운영과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비 지원에 집중되어 있다. 그러나 무더위쉼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이나,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쉼터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냉방비 지원의 경우 지원 대상 및 규모가 제한적이며, 실제 지원금이 생활고에 처한 취약계층에게 충분한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도 있다. 고령층이나 장애인 등 특정 취약계층의 경우, 단순한 냉방비 지원 외에 더욱 적극적인 돌봄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 정책 외에도 지역사회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 주민센터, 종교시설,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들이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돕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또한,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