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7.09 (수)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용인특례시, '제5회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요양보호사 격려와 권익향상 위한 행사…장기요양유공 요양보호사 25명에 표창장 수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용인특례시는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해 8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5회 용인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내 활동 중인 요양보호사를 격려하고, 권익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이경자 용인요양보호사협회장, 박원 용인 장기요양기관협회장, 박영숙 용인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을 돌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지만 포기할 수 없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이경자 요양보호사협회장님의 말씀은 우리 마음에 울림을 준다”며 “어르신들을 헌신적으로 돌보시는 요양보호사 여러분들은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큰 힘이라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요양보호사의 날 당시 보건복지부에 요양보호사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장기근속장려금 지원 확대를 건의했는데 아직도 검토 중이라는 답변에 한편으로는 마음이 답답하고 한편으로는 송구하다”며 “요양보호사 여러분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경자 용인요양보호사협회 회장은 “요양보호사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하고, 변화를 향한 진심어린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요양보호사들로 구성된 미리네 축하 공연, 영상상영, 노인복지를 위해 힘써온 장기요양 유공자 2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올해 5월 기준 노인의료 복지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은 용인에 총 748곳이 운영 중이며, 지난해 기준 장기요양요원은 총 1만 3046명이 활동 중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월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장기근속 장려금을 3년 이상의 경우 현행 6만원에서 10만원, 5년 이상은 8만원에서 12만원, 7년 이상은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보건복지부에 건의한 바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부천형 탄소중립 플랫폼의 시작, '에코 리빙랩' 중간 보고회 성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오정구청 대강당에서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프로젝트 ‘부천 에코 리빙랩’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참석해 단체별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모든 참여자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공동 선언을 통해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보고회에서는 리빙랩 참여 단체들이 그동안 추진해 온 실험 과정을 소개하고, 실천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활동을 돌아보며 향후 실천 방향과 협업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부천 에코 리빙랩’은 지난해 10월, 관내 37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푸른빛 미소단, 탄소중립 실천 협약’을 계기로 출범했다. 각 단체는 특성에 맞는 환경 문제를 발굴하고, 공동체 중심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리빙랩(생활실험실) 활동을 이어가며,‘푸른빛 미소단’으로 연대해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실천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단체별 탄소중립 실천 실험 주제로는 △도시숲 가로수 모니터링 △원도심 쓰레기 분리배출 개선 △저탄소 식생활 실천 △종이팩 분리배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