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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청송군, 꿈과 끼를 키우는 놀이터 '청송키즈카페' 개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청송군은 9일, 청송키즈카페의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그리고 키즈카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참석해, 사업 소개,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 놀이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송키즈카페는 기존 청송군청소년수련관 3층에 위치한 어린이실내놀이터를 리모델링하여 공간을 확장하고, 역할놀이실과 수유실을 새롭게 마련했다. 또한 놀이대, 바닥, 천장 등을 전면 보수해 더 넓고 밝아진 환경을 갖췄다. 군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터를, 학부모에게는 잠시나마 육아의 부담을 덜고 쉴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키즈카페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송키즈카페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0세부터 6세까지의 미취학 아동이 보호자를 동반하여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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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환경과 경제 ] 514조원의 경제위기…세계은행 경고, "환경 파괴가 당신 지갑과 미래를 위협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세계은행(World Bank)이 최신 보고서를 통해 오염, 토지 황폐화, 수자원 위기가 이미 지구 인구의 90%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환경 파괴가 세계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각한 위협으로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마존 지역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산림 파괴는 연간 140억 달러(약 19조 원)의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고 있으며, 전 세계 농업 생산 감소로 인한 피해는 3,790억 달러(약 514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는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글로벌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위기로 평가된다. 세계은행은 특히 저소득 국가가 이러한 충격에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오염과 토지 황폐화는 농업 기반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수자원 부족은 공중보건과 사회 불안으로 이어지며 빈곤의 악순환을 심화시킨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오염을 경제 성장의 불가피한 부산물로 인식하는 기존 시각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낭비성 보조금의 단계적 폐지, 자원 효율적 활용, 기후 친화적 산업 전환 등을 핵심 해법으로 제시하며, 국제사회가 협력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문가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