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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도산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운영

공모사업 선정돼 ‘단순한 삶의 미학’ 주제로 총 10회·9월까지 운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 13일부터 9월 26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단순한 삶의 미학’을 주제로 물질적 풍요와 정보 과잉 사회에서 여유를 갖고 정리하고 비워내는 습관 형성을 통해 마음을 챙기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총 10회(▲강연 7회 ▲후속모임 2회 ▲탐방 1회)의 프로그램으로 소주제 별로 3차로 나누어 운영한다.

 

1차 프로그램 '미니멀라이프'는 베스트셀러‘느리고 명랑하게, 매일하는 심신단련’과 ‘나의 최소 취향 이야기’의 저자인 신미경 작가의 강연과 정리수납 실습을 통한 후속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2차 프로그램 '단순한 생각정리법'은 자기계발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생각정리 스킬’과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 드립니다’의 저자인 복주환 작가의 강연과 마인드맵 실습을 통한 후속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3차 프로그램 '마음비움-명상'은 한국 MHS심리상담센터장 윤영준 강사의 실습과 토의를 결합한 강의와 지역 내 숲길 걷기와 명상을 체험해 보는 탐방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 모집은 29일 화요일 10시부터 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전화와 방문을 통해 차수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도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복잡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을 돌아보는 여유를 갖게 하고, 우리 삶 속에 숨어 있는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 모두가 인문학을 통해 삶의 방향을 찾고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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