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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폭염 대비 지능형(스마트) 승강장 조성 및 버스승강장 송풍기 설치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폭염 속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능형(스마트) 승강장을 조성하고, 버스승강장에 공기(에어) 송풍기를 설치한다.

 

중구는 시비와 구비 등 예산 3억 2,000만 원을 들여 오는 9월까지 △병영사거리 △태화루 △삼호교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등 4곳에 지능형(스마트) 승강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지능형(스마트) 승강장은 냉난방기와 자동문, 휴대전화 충전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구는 이용객이 많은 버스승강장 26곳에 공기(에어) 송풍기 52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공기(에어) 송풍기는 일반 선풍기보다 강한 바람으로 공기를 순환시켜 체감온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고 냉방기에 비해 유지관리 비용이 저렴하다.

 

한편, 중구에는 총 214곳의 버스승강장이 있다.

 

중구는 이 가운데 3곳을 지능형(스마트) 승강장으로 조성하고, 39곳에 냉온열의자 48대, 107곳에 선풍기 111대, 65곳에 공기(에어) 송풍기 131대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 밖에 울산시에서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통해 △중구청 앞 △성안 입구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동원1차, 에일린3차 △함월고, 울산종갓집도서관 등 5곳에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날씨와 상관없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폭염 저감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시설 및 이용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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