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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그래! 역시! 최강 울산! 2026년도 국가예산 2조 7,204억 원으로 역대 최대 반영

지난해 정부안 2조 6,119억 원 대비 4.2% 증가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울산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7,204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정부안 2조 6,119억 원 대비 1,085억 원(4.2%)이 증액된 금액이다. 중앙정부가 적극적인 재정 역할과 동시에 저성과 부문에 대한 고강도 재정지출 효율화를 예고했음에도 역대 최대 금액이 정부안에 반영됨에 따라 울산시의 역점 사업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분야별로는 ▲국고보조사업 2조 473억 원 ▲국가시행사업 6,731억 원등이다.

 

특히, 울산시의 미래 발전을 책임질 신규사업은 지난해 정부안 911억 원 대비 395억 원(43.4%)이 증액된 1,306억 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탄소제로 수중데이터센터 표준모형(모델) 개발(64억 원) △조선산업 핵심인재 디지털 양성 기반(인프라) 구축(30억 원) △수소엔진 및 기자재 육상실증 기반(플랫폼) 구축(22억 원) △인공지능(AI) 기반 조선해양공정 자동화 및 실증 거점센터 구축(20억 원)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20억 원) △조선해양 특화 새싹기업단지(스타트업파크) 조성(5억 원) △카누슬라럼 센터(경기장) 건립(2억 원) 등이 반영됐다.

 

계속사업으로는 △산재전문 공공병원 건립(835억 원)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603억 원) △울산 도시철도(트램) 1호선 건설(360억 원) △울산외곽순환 고속도로 건설(282억 원) △농소~외동 국도 건설(225억 원) △성암소각장 1, 2호기 재건립(99억 원) △자동차공정 인공지능(AI) 자율제조 기술개발(14억 원) 등의 예산을 확보했다.

 

울산시는 오는 9월 2일 2026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면 본격적인 국회 대응 체제로 전환한다.

 

이어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국회 상주 캠프 운영 등을 통해 이번 정부안에 미반영 또는 일부 반영된 사업에 대한 국회 증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신규사업이 다수 반영되어 인공지능(AI) 산업수도로의 도약에 탄력을 받게 됐다”라며 “국회 단계에서도 지역 정치권과의 협력을 통해 추가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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