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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단수 피해 소상공인 응원 소비 챌린지 46곳 동참

지난 7월 3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해 소상공인 피해 회복 도와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지난 7월 3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한 달간 ‘단수 피해 소상공인 응원 소비 챌린지’를 실시해 총 46개 기관·단체 1천여명이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송수관로가 파손돼 단수 피해를 입은 울주군 서부지역(언양·삼남·두동·두서·상북·삼동)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기관·단체·주민이 함께 참여해 피해지역 상권을 직접 찾아 이용하고 인증사진을 남기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주군은 지난 7월 31일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삼남읍 소재 식당을 방문해 소상공인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본격적으로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어 울주군의회, 시의회, 사회단체, 금융기관 등이 차례로 챌린지에 동참하며 소상공인 피해 회복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울주군은 피해 소상공인을 위한 ‘집중 회복 지원기간’을 운영해 군청 회식·MT 등 행사를 서부지역 식당에서 우선 실시했다.

 

또 월 2회 군청 구내식당 휴무일마다 피해지역 식당을 적극 이용하도록 독려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챌린지는 단순한 소비 활동을 넘어,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기관·단체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민·관·기업이 힘을 모아 지역 상권 회복에 힘이 된 만큼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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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체육회, 수해 피해 이웃돕기 성금 790만 원 기탁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일 시장 집무실에서 포천시체육회와 각 종목 단체 관계자들이 수해 피해 지역 이웃돕기 성금 79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포천시 수해 피해 지역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주거지 복구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기탁식에는 정종근 포천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변하범 수석부회장, 안재웅 부회장, 김정회 사무국장, 최광열 총괄이사, 이동규 자문위원회 위원장, 이경주 읍면동체육회연합회 회장, 성용재 축구협회장, 김형종 테니스협회장, 서명선 보디빌딩협회장 등 주요 임원 및 종목 단체장이 함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체육회와 여러 체육단체에서 소중한 정성을 모아 수해 피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체육회는 평소에도 지역 체육 진흥과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 왔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포천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포천시는 체육인들의 뜻과 마음을 소중히 받들어 함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