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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시, 민선8기 3주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 열어

2025년 6월말 기준 이행률 68%, 연말까지 85% 이상 목표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3일 신현국 문경시장과 공약이행평가단(단장 이춘대),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민선 8기 3주년 공약사업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10대 분야 60개 공약사업의 이행 현황 점검과 향후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2025년 6월 말 기준 공약사업 달성률은 68%로, 전체 60개 사업 가운데 24건이 완료됐고, 35건은 정상 추진 중이며, 1건은 보류 상태다.

 

분야별 달성률은 ▲러닝 스마트 혁신도시 50% ▲일자리가 넘치는 경쟁력 강한 도시 42%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부활 93% ▲농가소득이 배가 되는 농업도시 64% ▲힐링 관광문화 도시 40% ▲스포츠·체육 도시 83% ▲균형있는 개발로 시민이 잘사는 도시 87% ▲청정하고 클린한 살기좋은 행복도시 73% ▲기초가 튼튼한 안전한 도시 67% ▲맞춤형 복지 강화 100%로 나타났다.

 

민선 8기 출범 후 현재까지 대부분의 공약사업은 차질 없이 정상 추진 중에 있으며, 완료된 주요 사업은 ▲시내 제2민원실 설치 ▲시장 집무실 1층 이전 ▲택시 광고료 100% 인상 ▲중부내륙고속철도 개통 ▲물놀이장 및 가족센터 건립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 유치 ▲축산농가 규제 완화 ▲필드하키장 조성 등 총 24개 사업이다.

 

문경시는 연말까지 공약 이행률 85%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추진 속도가 더딘 사업에 대해서는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춘대 공약 이행평가단장은 “공약사업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추진 과정에서의 성과와 한계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통해 더 나은 문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철저한 점검과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목표 이행률을 달성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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엡스타인 문서 공개 압력 고조…희생자 대변인·머스크 모두 “투명성” 요구

데일리연합 (SNSJTV) 관리자 기자 |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의 성범죄 관련 미공개 문서들에 대한 공개 압력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 희생자들을 대변하는 변호인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해당 자료들이 여전히 봉인된 채 남아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며, 공개되지 않을 경우 미국 대중은 큰 분노를 표할 것”이라며 강하게 경고했다. 이번에 논란이 된 문서들에는 정부 기관 보고서, 법원 기록, 미공개 증언 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전문가들은 이를 통해 엡스타인 사건에 연루된 고위 정치인이나 재계 인사들의 실명이 드러날 수 있어, 단순 범죄를 넘어 권력 구조와 책임이라는 사회적 쟁점으로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다. 엡스타인은 2019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체포된 뒤 구치소에서 사망하면서 사건은 수많은 미스터리를 남겼다. 그의 넓은 인맥망과 교류는 국제적 관심 대상으로 떠올랐으며, 문서 공개 여부는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쟁점이 됐다. 현재 미국 의회와 법조계에선 이 문서를 전면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다. 희생자 권리를 보호하고 사법 정의의 왜곡 여부를 밝히자는 주장이다. 반면, 개인정보 및 국가 기밀 보호를 이유로 신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