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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 주민편의공간 '꿀케어' 개소

주민들의 건강과 소통을 위한 일상 속 맞춤형 공간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주민편의공간 ‘꿀케어’ 개소식을 개최했다.

 

‘꿀케어’는 안동시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공간으로, 복지관 2층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해 약 10평 규모로 조성됐다.

 

신장계, 체성분 분석기, 자동혈압계, 악력계, 안마의자 등 다양한 건강 측정 장비와 휴식 기기를 갖추고 있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손쉽게 건강을 확인․관리하는 것은 물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복지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사와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 정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손성문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꿀케어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점검하고 작은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라며 “이 공간을 활용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고,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꿀케어가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공동체를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의 성과를 이어가며, 남은 기간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은 2023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9억 8,5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옥동 지역을 사회보장 특구로 지정해 소외계층의 삶을 지원하고, 복지자원을 연계한 특화사업과 주민 주도형 사업 발굴을 통해 복지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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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직자, 수해 지역 서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 원 전달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안산시는 공직자들이 십시일반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 원을 충남 서산시 측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충청남도 서산시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앞서 서산시의 피해 소식을 접한 이민근 안산시장과 각 동 통장 및 체육회, 서산향우회 등 114명은 지난달 6일 서산시의 딸기 농가를 방문해 수해 복구에 일손을 보태기도 했다. 또, 안산시 공직자 104명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4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아 지난 2일 충청향우회 향우회관 리모델링 개소식 현장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서산 등 수해 피해를 입은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에 고향사랑기부를 할 때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 확대된 세액공제(16.5%→33%)를 받을 수 있다. 지자체는 피해 시설 복구에 기부금을 사용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