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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농협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운동,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원 기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NH농협 보은군지부 및 보은군내 농․축협 임직원 일동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운동을 전개하고 지난 4일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4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NH농협 보은군지부, 보은농협, 남보은농협, 보은옥천영동축협과 농협 청주시지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됐다.

 

농협보은군지부와 군내 농․축협은 지난 2024년에도 모금 운동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1,160만원을 보은군에 기탁했으며,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대면 수납 서비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이기용 농협 보은군지부장은 “앞으로도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소중한 마음을 모아준 범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응원에 힘입어 보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한도 내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가 가능하고,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온라인)과 전국 농협 창구(오프라인)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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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와 환경] 호주 기후위험 평가, “다중 위협이 경제·사회에 파괴적 충격”… 한국에도 경고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호주 정부가 최근 발간한 국가 기후 위험 평가 보고서에서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복합적 위협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대한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평가 결과는 호주만의 문제가 아닌,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에 경고 신호를 던지고 있다. 보고서는 기후위기가 단일 사건이 아닌 “연쇄적(cascading)”이고 “중첩적(compounding)” 방식으로 전개된다고 진단했다. 폭염으로 인한 대규모 사망 증가, 산불과 가뭄이 불러오는 생태계 붕괴,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연안 도시 침수 위험, 그리고 식량 공급망·사회 인프라 피해가 복합적으로 얽히며 피해 규모를 기하급수적으로 키운다는 것이다. 특히 호주는 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폭염으로 보건 시스템이 압박을 받았고, 농업 생산성 감소와 수자원 불안정으로 장기적인 식량 위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경제적 비용과 사회적 부담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호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호주 기후위협, 한국에 경고 메시지호주의 사례는 한국에도 직접적인 경고가 된다. 한국은 이미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 증가, 한강·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