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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열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5일 영동 여성회관 웨딩홀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영동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은주)에서 주관했다.

 

행복가득노인교실 시니어모델 런웨이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건강가정육성 결의문 낭독과 통기타 연주가 이어지며 힐링과 화합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은주 회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남성과 여성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실천 문화가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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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