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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2025년 청렴과 갑질 예방 교육 실시

고위공직자, 승진자, 신규임용자 등 공직자 140여 명 대상으로 교육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진천군민회관에서 고위공직자, 승진자와 신규임용자 등 공직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2025년 청렴과 갑질 예방 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렴 전문 강사인 최경석 강사(前 한국도로공사 충주지사장, 前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 전문 교수)를 초빙해 갑질 금지 관련 규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청탁금지법 등 청렴과 갑질 예방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실제 사례들이 교육 중 소개돼 흥미를 이끌고 교육에 참여한 공직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받았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한 진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청렴과 갑질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관장 청렴 인터뷰 △부패·비리·갑질 종합 익명 신고센터 신설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등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향상을 통한 군 신뢰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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