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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특수임무유공자회 음성군지회, 금석저수지 환경정화 활동 펼쳐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특수임무유공자회 음성군지회는 지난 6일 금왕읍 금석저수지 일대에서 수중 및 수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금석저수지의 수질 개선과 주변 환경 보호를 위한 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특수임무유공자회 회원 및 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음성군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금석저수지 일대 정화에 힘을 모았다.

 

강한일 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이 이제는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는 특수임무와 관련 국가를 위해 특별히 희생한 특수 임무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민의 애국심 함양과 평화통일에 이바지하기 위한 공법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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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와 환경] 호주 기후위험 평가, “다중 위협이 경제·사회에 파괴적 충격”… 한국에도 경고음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호주 정부가 최근 발간한 국가 기후 위험 평가 보고서에서 기후 변화가 초래하는 복합적 위협이 경제와 사회 전반에 심대한 충격을 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번 평가 결과는 호주만의 문제가 아닌,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각국에 경고 신호를 던지고 있다. 보고서는 기후위기가 단일 사건이 아닌 “연쇄적(cascading)”이고 “중첩적(compounding)” 방식으로 전개된다고 진단했다. 폭염으로 인한 대규모 사망 증가, 산불과 가뭄이 불러오는 생태계 붕괴,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연안 도시 침수 위험, 그리고 식량 공급망·사회 인프라 피해가 복합적으로 얽히며 피해 규모를 기하급수적으로 키운다는 것이다. 특히 호주는 최근 몇 년간 기록적인 폭염으로 보건 시스템이 압박을 받았고, 농업 생산성 감소와 수자원 불안정으로 장기적인 식량 위기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로 인해 경제적 비용과 사회적 부담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호주 사회의 지속가능성에 심각한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 호주 기후위협, 한국에 경고 메시지호주의 사례는 한국에도 직접적인 경고가 된다. 한국은 이미 폭염으로 인한 온열 질환 사망자 증가, 한강·낙동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