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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이학수 정읍시장,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점검…시민 눈높이 맞춘 적극행정

파크골프장, 억새풀 산책로, 생태습지 등 시민 휴식공간 조성 계획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이 시장은 지난 15일 동진강 일원을 둘러보며 파크골프장, 산책로, 생태습지, 체육시설 등 다양한 조성 계획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지시했다.

 

먼저 정읍천대교 파크골프장 예정지에서는 매표소와 주차장을 이용객 동선에 맞게 배치하고 억새풀 산책로와 시민 휴식공간을 함께 조성해 복합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만석보 쉼터에서는 생태습지와 억새풀 산책로를 검토하고 주차장은 추가 매입 없이 기존 부지를 활용해 효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또 기반 조성이 끝난 이평쉼터는 면적을 세밀히 검토해 파크골프장 조성을 즉시 추진하고 2026년 본예산에 반영하라고 했다.

 

낙양보 제방의 경우 하천정비 공사로 농사가 금지될 예정인 만큼 사전 예고를 철저히 해 민원 발생을 막도록 했다.

 

아울러 리틀야구장 대신 성인야구장 등 실제 수요에 맞는 체육시설 설치를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다리 밑 불법 평상 등은 국가지침에 따라 철거 대상임을 분명히 밝히며, 시민 안전과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히 정비하라고 당부했다.

 

이학수 시장은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는 단순한 하천 정비가 아니라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적극행정을 통해 동진강을 정읍의 대표 휴식·문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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