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8 (목)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11.4℃
  • 맑음서울 5.0℃
  • 맑음인천 5.4℃
  • 맑음수원 6.2℃
  • 맑음청주 5.3℃
  • 맑음대전 6.8℃
  • 맑음대구 8.4℃
  • 맑음전주 7.2℃
  • 맑음울산 9.2℃
  • 맑음광주 8.8℃
  • 맑음부산 11.9℃
  • 맑음여수 7.8℃
  • 맑음제주 12.0℃
  • 맑음천안 5.0℃
  • 맑음경주시 9.3℃
  • 맑음거제 9.7℃
기상청 제공

부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대장정 시작… 부산시, '완벽한 준비'로 성공 개최 다짐!

10.17.~10.23.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부산 전역에서 7일간의 대장정 돌입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부산시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내일(1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23일까지 부산 전역에서 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8천791명, 18개국 재외한인단체 선수단 1천527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친다.

 

시는 선수단이 최상의 환경에서 경기를 치르고, 관람객들이 편안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 ▲개·폐회식 ▲손님맞이 등 전 분야의 준비를 마쳤으며, 모두 하나 돼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경기장 신설 및 개보수] 산악, 테니스 종목 2개 경기장을 신설하고 82개 경기장을 개보수하는 등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총 81개 종목, 120개 경기장을 확보했다.

 

또한 국제 규격에 부합하는 경기장으로 재탄생시켜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환경을 구축했다.

 

[이색적인 성화 채화·봉송] 4곳에서 4가지 특별 테마로 채화된 성화는 지난 10월 13일 부산시청에서 합화 돼 부산 전역을 순회하고 10월 17일 개막식 주무대인 주경기장에 도착한다.

 

시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점화를 통해 부산의 열정을 하나로 모으는 감동의 순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쇼 부산, 개회식] 박칼린 총감독이 연출을 맡은 개회식은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해양도시 부산의 상징인 항만 컨테이너 하역장을 옮겨온 듯한 초대형 무대가 주경기장 그라운드 위로 펼쳐진다.

 

부산의 ▲과거 ▲산업 ▲항만 역사부터 ▲현재의 활기찬 도시 모습 ▲그리고 미래로 향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다양한 퍼포먼스로 펼쳐내 관객들을 부산의 이야기 속으로 이끌 예정이다.

 

[효율적인 교통 대책] 3만 7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회식 당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17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주경기장 일대 주변 도로의 차량통제를 실시한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주경기장 주변에 셔틀버스 2개 노선(초읍방면, 거제대로 방면)을 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도시철도 증편 및 시내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할 예정이다.

 

또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빈틈없는 안전대책] 시는 행사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 시설물과 선수단 숙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고, 경기장마다 의료 인력과 구급차를 배치하는 등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상시 가동한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모이는 개·폐회식 현장에는 안전요원을 촘촘히 배치하고 소방‧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선수단 숙박 및 수송 대책] 선수단과 관람객이 머무는 숙소·숙박업소에 위생교육을 하고 숙박업 지회와 협력해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선수단 전용 수송 차량 4천3백여 대를 투입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민이 주인공, 자원봉사자 및 서포터스] 이번 대회의 숨은 주역으로 총 4천2백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1만 6천여 명의 서포터스가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 선수와 관람객들이 부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사직야구장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댄스 경연대회 ▲전국 시도 예술단 무대 ▲체험 공간(부스)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체전의 ▲공지사항 ▲경기일정 ▲대중교통 이용 등은 전국체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시장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글로벌 허브도시'이자 '스포츠 천국도시' 부산에서 25년 만에 개최되는 만큼,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부산을 찾는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즐겨주시길 바라며, 국민 여러분의 힘찬 응원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철원군수, 농림축산식품부 방문 1시군 2통합RPC 개선안 건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5년 12월 17일 이현종 철원군수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철원군의 현안인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의 1시군 2통합RPC'기준 개선을 건의했다.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1시군 1통합RPC를 추진하고 있다. 시군내 농협RPC 연간 벼매입량이 3만톤이상인 경우 2개 농협RPC도 지원자격을 인정하고 있으나, 동일 시군내 3만톤 이하인 농협RPC에 대한 사업지침이 명확하게 표현되고 있지 않다. 이현종 군수는 이날 방문에 철원농협조합장과 함께하여 철원 관내 4개농협RPC 향후 통합계획 및 지역적인 특수성에 대해 설명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 관계자들에게 공감을 얻어내는 자리가 됐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1시군 2통합RPC에 대한 자격기준을 명확하게 하고 또한,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및 농협중앙회 양곡사업부와 협의하여 내년도 사업지침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철원군은 지역내 4개 농협와 협의하여 우선 2개 RPC 통합을 위한 조합공동법인을 설립하고 컨설팅을 통한 명확한 통합방향을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