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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제시 제717회 지평선아카데미, 피지컬 AI 특별 강연

임기현 원광대 교수 초청, 시민 대상 피지컬 AI 강연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6일 김제시청 지하대강당에서 원광대학교 임기현 교수를 초청해 피지컬 AI를 주제로 제717회 지평선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최근 필드로봇 중심의 피지컬 AI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김제시가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피지컬 AI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AI와 달리 생소한 개념인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현실 세계와 직접 상호작용해 물리적인 행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로, 자율주행 자동차가 대표적인 활용 분야로 손꼽힌다.

 

강연을 맡은 임기현 원광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과 교수는 같은 대학 인공지능융합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AI 전문가로, '시각, 지각, 인지, 그리고 딥러닝'이라는 책을 저술했으며, 유럽연합의 대표적 연구자 지원 프로그램인 마리퀴리 장학 프로그램의 수상자이기도 하다.

 

임 교수는 이번 강연에서 피지컬 AI의 개념이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생생한 사례를 들어 소개하여 강연에 참석한 200여명의 청중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현실 공간을 인식하고 스스로 학습·행동하는 피지컬 AI는 향후 모든 산업에서 변화를 가져올 흐름”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김제시민들이 피지컬 AI라는 개념에 친숙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강연을 계기로 시민들의 피지컬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시책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진력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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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성남중학교 맞은편)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중원유스센터 맞은편)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