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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우범기 전주시장, 완산동 찾아가 시민과 ‘소통’

우범기 시장, 24일 완산주민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소통 행보를 이거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4일 완산동주민센터에서 완산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과 전주 발전과 시민들의 생활 불편 개선을 위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시정 목표와 비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완주-전주 통합 △광역거점도시 전주 등 주요 핵심사업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우 시장은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완산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완산동 주민들은 △완산동주민센터 신축 △완산동 공영주차장 확대(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일대) △매곡교 인근(매곡로) 침수 방지 등 전주와 완산동의 발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우 시장은 시정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현장에서 즉각적인 답변에 나섰으며,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에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시민과의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가 강한 경제를 토대로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면서 “구도심이 개발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주거환경과 정주 여건을 꾸준히 개선하고, 오늘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들도 모아 완산동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편 올해 연중으로 개최되는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이날 완산동에 이어 오는 27일 송천3동 개청식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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