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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스튜어드 머독감독 데뷔작 '갓헬프더걸'OST 국내 정식 발매


스코틀랜드 7인조 포크 밴드 ‘벨 앤 세바스찬(Belle and Sebastian)’의 리더 스튜어트 머독(Stuart Murdoch)의 감독 데뷔작 ‘갓 헬프 더 걸(God Help The Girl)’의 O.S.T가 2월 12일 영화 개봉에 앞서 국내에 정식 발매된다.

2014년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로 비주얼 힙스터의 거장으로 등극한 웨스 앤더슨 감독 사단이 촬영에 참여하고, 영화 ‘로얄 테넌바움’의 프로듀서인 베리 멘델이 제작한 ‘갓 헬프 더 걸’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를 배경으로 한 ‘빈티지 주크박스 필름’으로 ‘폼페이: 최후의 날’의 에밀리 브라우닝, ‘위크엔드 인 파리’의 올리 알렉산더, 인기 영국 드라마 ‘스킨스’의 한나 머레이가 출연하고 수록곡도 직접 불렀다.

오는 2월에 개봉할  '갓 헬프 더 걸'(God Help The Girl)은 뮤지션이 되기 위해 정신병원을 탈출해 글래스고로 간 소녀 이브와 수영장 안전요원으로 일하며 밴드를 꿈꾸는 시니컬한 남자 제임스, 백치미 넘치는 캐시가 만나 우정과 사랑을 나누는 내용으로 꾸며져 있다.

로맨틱한 음악부터 아기자기하고 개성 넘치는 소품까지 다채로운 볼거리의 향연이 넘쳐난다.

감독 스튜어트 머독은 이번 영화 ‘갓 헬프 더 걸’을 위해 직접 제작하고 연주한 경쾌하고 서정적인 음악 위에 빈티지하고 다채로운 영상을 덧입혀 마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주크박스 버전을 보는 듯한 첫 데뷔작을 높은 완성미를 선보이고 있다.

OST 아트웍 역시 벨 앤 세바스찬이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항상 유지하고 있었던 디자인의 스타일을 그대로 가져왔다.

이번 영화는 2014년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및 베를린영화제와 SXSW 영화제 등에 초청되고 영국 매거진 리틀 화이트 라이즈가 뽑은 ‘올해의 영화 TOP 25’에 선정됐으며, “완벽히 매력적이다! – LA TIMES”, “달디단 밀크쉐이크 같은 영화 -CHICAGO READER”, “즐거움 그 자체! – FILM.COM”, “아찔한 스릴과 홍조로 가득 찬 청춘 이야기 –ESQUIRE” 등의 극찬을 받았다.

한편, 벨 앤 세바스찬은 영화가 개봉되는 2월 12일 악스코리아에서 국내 단독 내한공연을 펼친다.

황서영 기자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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