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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겨울철 야식메뉴 주의가 필요한 이유!


겨울은 야식의 계절이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열량 높은 음식을 찾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름지고 칼로리 높은 야식은 당연히 피해야 한다.

비교적 가볍게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는 음식들이 때로는 숙면에 방해 되기도 한다. 먹는 종류에 따라 수면을 방해하는 작용도 있어 야식 선택에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간식 군고구마는 200g짜리 1개에 240kcal로 고칼로리 음식지만 GI 지수(혈당지수)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꼽힌다.

하지만 고구마를 저녁에 야식으로 먹게 되면 고구마의 당이 몸 안에 누적돼 소화흡수가 어려워지게 된다. 이는 장내 부패와 혈액의 산성화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배고픔을 참고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 부담없이 손을 뻗는 것이 초콜릿이다. 고열량·고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피해야 하는 것이 분명하다. 다크초콜릿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카카오 속에는 카페인은 물론 흥분 작용을 하는 테오브로민이라는 물질이 포함돼 있어 숙면을 방해할 수 있다.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술안주에 안성맞춤인 견과류또한 밤에 많이 찾는다. 하지만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해도 지방은 지방일 뿐이다. 살찌는 것을 피하고 싶다면 이 역시 자기 전에 섭취하는 것은 자제할 필요가 있다. 꼭 견과류가 먹고 싶다면 상대적으로 지방이 적은 피스타치오나 아몬드를 먹을 것이 좋다.

늦은 시간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려고 몸 속의 수분을 많이 이용하게 된다. 때문에 성대 점막을 마르게 하고, 다음날 위산 역류를 유발하기도 있다. 자기 전에 한 잔 마시면 수면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수면의 질은 떨어진다.
 
황서영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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