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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가수 김흥국 기러기 아빠 12년 갈 줄 생각도 못해



 

가수 김흥국이 기러기 아빠 12년차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다.

김흥국은 10일 오전에 방영된 KBS2TV '아침'에 출연해 "6개월이면 될 줄 알았던 기러기 아빠 생활이 벌써 12년째"라며 "설을 앞두고 더욱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아내와 아이들이 처음 미국으로 갈 당시 나도 아예 함께 가버리자는 생각을 했는데 벌어놓은 수입이 순식간에 소진되고 있었다. 결국 다시 돈을 벌기위해 귀국해 홀로 지낼 수밖에 없었다. 혼자 밥먹고 설거지 할때는 외로움이 더 크다"고 전했다.

한편 김흥국은 최근 '불타는 금요일' 이라는 신곡을 발표해 곡이 인기를 끌어 꼭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싶다는 바람도 드러냈다.

황서영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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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