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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방송인 클라라, '정글의 법칙'서 배제

최근 전 소속사와 분쟁 등 원인으로 지적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연예활동을 중단한 클라라가 인기 예능 '정글의 법칙' 출연자 명단에 올랐다 빠진 사실도 알려졌다.

한 방송 관계자는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SBS '정글의 법칙-필리핀' 편에 클라라가 출연자 명단에 올랐으나 빠진 사실을 11일 밝혔다.

전 소속사인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문제를 놓고 법적 분쟁을 겪고 있는 점이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 영화 '워킹걸' 출연과 '귀요미송2'를 발표하고 음악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그는 할리우드 진출을 목표로 세울 만큼 의욕을 보였지만 끝내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잠정적 연예 활동을 중단하면서 위기를 맞게 됐다.

황서영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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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