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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전세계 흥행 물결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가 2주 연속 북미&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모든 것을 다 가진 CEO '크리스찬 그레이'와 순수한 여대생 '아나스타샤'가 아찔한 사랑에 빠져 본능을 깨우는 파격 로맨스 영화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북미 및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뿐만 아니라 주말 2,324만6,000달러를 거둬들이며 북미에서 약 1억3000만 달러 이상, 전세계적으로 4억 달러 이상을 수입을 거두었다.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1위를 지키고 있으며 특히 영화는 동일 시기 '트와일라잇'이 개봉 10일 동안 벌어들인 1억1,970만6509 달러보다 더 높은 수익을 거두며, '트와일라잇'을 능가하고 있다.

이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아바타', '트와일라잇'의 첫 주 박스오피스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으며, 역대 2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더불어 전세계 56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모두 차지하는 위엄을 세우며 제작비의 10배 이상 수익을 달성했다.

마지막 개봉 국가 중의 하나인 대한민국에서도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비 관객들의 열화 같은 문의로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오는 25일 오후 5시 전야 개봉을 확정했다.

특히 영화는 여자의, 여자에 의한, 여자를 위한 마케팅 슬로건에 맞춰 전야 개봉일, 여자 전용 상영관이 열릴 뿐만 아니라, 여심을 사로잡는 특별한 예매 선물까지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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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 공급망 ESG 평가 의무화 및 녹색 전환 파이낸싱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테크노비전(TechnoVision)'이 오는 2026년부터 모든 1차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를 의무화하고,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 전환을 위한 파이낸싱 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강화되는 전 세계적인 ESG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분석된다. 테크노비전은 이번 발표에서 협력사들이 탄소 배출량 감축, 노동 인권 보호, 윤리 경영 시스템 구축 등 구체적인 ESG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소 협력사들이 ESG 전환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재정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ESG 성과 연계형 대출 금리 우대, 녹색 기술 도입을 위한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평가를 넘어 실제적인 변화를 유도하려는 노력으로 풀이된다. 최근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공급망 ESG 실사 의무가 강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도 유사한 입법 논의가 활발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