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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겟잇뷰티 MC 이하늬, '마유크림' 광고논란


 

데일리연합 황서영기자] 온스타일의 '겟잇뷰티 2015'가 새로운 MC 이하늬와 김정민, 소유로 구성해 새롭게 단장한 뒤 초반부터 광고 논란이 있었다.

‘겟잇뷰티’는 각종 화장품 정보와 미용·관리 비법 등을 제공해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시즌1부터 회가 거듭할수록 겟잇뷰티에는 PPL논란이 생겼다. 같은 계열사인 CJ올리브영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을 여러 번 추천하거나 해당 화장품 모델이 직접 메이크업을 시연하는 등의 형태다.

지난 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겟잇뷰티 2013’에 특정 화장품을 근접 촬영해 보여준 장면 등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6조(광고효과의 제한) 제2항을 위반했다고 주의를 준 사례가 있다.

이번 ‘겟잇뷰티 2015’ 첫 방송에서도 논란은 있었다. ‘3MC 화장품 공개1’에서 MC 이하늬가 소개한 ‘마유크림’이 논란이 된 것이다.

이하늬는 이 날 이 크림을 애장품으로 꼽으며 "기초 스킨케어 단계 마무리로 이 마유크림을 꼭 사용한다."며 “마유크림을 바르고 자고 일어나면 에스테틱에 다녀온 것처럼 피부가 쫀쫀해지고 수분이 꽉 찬 느낌이 든다”고 표현했다.

해당 방송 이후 각종 실시간 검색어에 ‘마유크림’이 올랐고, 각종 인터넷 쇼핑몰에도 이하늬의 ‘마유크림’의 인기가 높았다.

그러나 이하늬가 현재 이 제품의 홍보모델임이 밝혀지며 광고논란이 일자 이하늬 측은 “해당 제품의 모델은 맞지만 광고용 과장은 아니었으며, 직접 사용 후 효과를 보고 추천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겟잇뷰티’는 다양한 코너로 여전히 인기가 많다. 

‘블라인드 테스트’는 전문가와 일반인 신청자가 같은 기능의 화장품을 제품별로 테스트하고 그 순위를 소개함으로써 소비자가 합리적인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인기 코너다. 또 ‘겟잇뷰티’는 저가 화장품과 고가 화장품의 차이를 비교하고 소비자의 구매를 돕기도 하며 시청자의 신뢰를 쌓아왔다.

방송 초반부터 광고논란이 있었지만 앞으로 ‘겟잇뷰티 2015’가 어떻게 시청자들의 신뢰를 잃지 않고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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