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가 11월 13일 오전‘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시험장인 울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울진지역에서는 울진고등학교가 유일한 시험장이며, 관내 고3학생 355명(졸업생 등 포함)이 응시하여,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러졌다. 손 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도착할 때마다‘화이팅! 수능대박!’을 외치며“끝까지 최선을 다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그동안 울진군 수험생들이 보여준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인 만큼 모든 수험생이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며“모두가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은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핵심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정부예산 확정을 위한 국회 단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며 최 시장의 국회 방문 빈도도 증가하고 있다. 최 시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지역구 박희승 의원을 비롯하여 조계원 의원, 김대식 의원 등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을 설명하며 국회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사업별 소관 기획재정부 담당 국장들과도 면담을 갖고 사업들의 국비 반영 필요성을 강력히 설명하고 국회 단계 증액건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남원시 주요 국회단계 증액 건의 사업은 ▲남원 경찰수련원 신축(경찰청, 총사업비 442.3억원), ▲남원 도자전시관 건립(문체부, 170억원), ▲첨단 드론스포츠 활성화 지원센터(국토부, 190억원), ▲연합 형 행복기숙사 건립(교육부, 213억원), ▲AI기반 차세대 엑소좀 기술 및 표준화 개발(과기부, 400억원), ▲인구감소지역 공공산후조리원 운영지원(복지부, 1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13일, 송인헌 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정부 예산 반영을 위해 국회의원들과 면담하고 예산안 심의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송 군수는 이날 한병도 예결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재관·박형수 국회의원을 만나 괴산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 6건을 설명하며, 국비 차원의 예산 증액 협조를 적극 요청했다. 군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총사업비 300억 원), △불정목도지구 도시침수예방사업(266.4억 원), △괴산군 자원순환센터 매립시설 3단계 1단 증설사업(25.3억 원), △주진N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6억 원) △광진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113억 원) △산촌활성화지원센터 관리(50억 원) 등이다. 해당 사업들은 기존 시설의 노후화와 지역 환경 변화에 대응해 군민의 삶의 터전을 안정적으로 마련하는 핵심 사업이다. 특히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체력단련장 조성사업은 학군교 유휴부지를 활용해 군 장병 복지 증진과 함께 지역 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경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2일 글로벌 AI 플랫폼 선도기업 밴틱(VANTIQ), 국내 파트너사 ㈜에티버스(Etiverse)와 ‘글로벌 투자협력 및 AI 기반 도시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도시 운영 혁신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연계한 지속 가능한 투자 기반 조성에 나선다. 시청 회룡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밴틱의 데이비드 스프린젠(David Sprinzen) 수석부사장, 이형근 한국지사장, ㈜에티버스의 김준성 전무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밴틱의 한국 법인 설립 및 AI 기술‧투자 거점 구축 ▲에티버스 및 밴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외 기업 유치 및 투자 협력 ▲AI‧스마트시티‧디지털헬스 등 첨단산업 분야의 민간투자형 실증사업 추진 ▲교통‧에너지·환경 등 도시 인프라의 실시간 연계 및 AI 기반 운영 효율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글로벌 기업 밴틱과 국내 파트너사 ㈜에티버스가 국내 지자체와 처음으로 체결하는 협약으로, AI 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조병옥 군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이른 아침 관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조 군수는 지난 2023년 개교 이후 올해 처음 고3 학생들이 수능에 응시하는 동성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 한 명 한 명에게 “그동안 쏟은 노력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현장에는 동성고등학교 교직원과 학생회에서도 함께 응원 구호와 피켓을 준비해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조 군수는 “긴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한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을 충분히 발휘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길 바란다”며 “묵묵히 자녀를 뒷바라지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음성군 수능 응시생은 총 645명으로, △동성고등학교 170명 △음성고등학교 315명 △대금고등학교 160명이 시험에 응시했다. 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송 및 교통 대책 마련, 소음 방지, 기상악화에 대비한 안전대책 등 수험생 편의를 위한 종합 지원 대책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남 양산의 정치사가 다시 전환점을 맞고 있다. 1990년대 초반 지방자치제가 부활한 이후, 양산은 안종길·손유섭·오근섭 등 ‘1대세 정치인’, 그리고 나동연·김일권 등 ‘2세대 정치인’을 거치며 지역 발전의 궤적을 그려왔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도시가 급성장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양산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할 3세대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세대, 지방자치의 시작 이끌었지만 ‘과도기적 한계’ 1990년대 초반 양산 정치의 1세대는 지방자치제의 부활과 함께 등장했다. 무소속으로 초대 양산군의회 의장을 지낸 안종길 전 시장, 행정관료 출신으로 민선 1기 양산군수를 맡은 손유섭 전 군수, 그리고 교육과 지역 발전을 강조하며 시장을 역임한 오근섭 전 시장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지방자치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했지만, 일부는 뇌물수수 등 비리로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사법처리를 받는 등 정치적 불신을 남기기도 했다. ◆ 2세대, 행정 경험과 조직력을 앞세운 실용 정치 2000년대 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영천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오전 7시부터 관내 시험장인 영동고등학교와 선화여자고등학교를 찾아 지역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올해 영천 지역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621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으며, 시험장 입구에서는 수험생 가족들과 교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또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운영위원회 등에서도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손난로 등 따뜻한 응원의 마음이 담긴 물품을 전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험생들이 긴 시간 동안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따르길 바라며, 묵묵히 뒷바라지해오신 학부모님들도 수고 많으셨다”고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또한 “매년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을 위해 응원에 나서 주시는 여러 단체에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전국 85개 지구 1,310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554,174명이 응시한 가운데 실시됐다. 영천시에서는 지난해 578명보다 43명 늘어난 621명(남학생 306명, 여학생 315명)의 수험생이 영동고등학교와 선화여자고등학교 2개 시험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13일까지 이틀간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과 이소영 국회 예결위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잇따라 만나며 광폭 행보를 이어갔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임기근 2차관을 만나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전남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며 “국회 증액 단계에서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 성장의 축이 될 전남의 주요 사업이 반드시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3일에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소영 예결위 간사를 만나 “전남은 SK·OpenAI와 데이터센터 구축 협의를 진행 중이며, 대한민국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말씀처럼 전남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여당 간사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번 면담에서 ▲호남고속철도 2단계(731억 원) ▲고흥~봉래 국도 15호선 4차로 확장(130억 원) ▲국립 김산업 진흥원 설립(10억 원)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2일 담빛농업관 2층 세미나실에서 담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 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박은서 담양군의회 부의장, 함평‧고흥‧화순‧완도군 사회복지협의회장,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협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전권철 회장은 취임사에서 “담양군사회복지협의회의 기틀을 다지고, 지역의 사회복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모두가 함께 행복을 누리는 복지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협의회의 출범은 지역 복지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라 설립된 법정 단체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 및 전문가 간의 협력을 통해 복지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 중심의 복지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올해 9월에 설립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13일 이른 아침부터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함양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 188명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고사장 앞에는 정병주 교육장 등 교육 관계자를 비롯해 관내 주요 기관장과 함양군청 국·과장이 함께 자리하며, 수험생들에게 힘을 보태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진 군수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험에 임하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며, “자신을 믿고 평소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노력의 결실을 보기를 기원한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힘든 시간을 함께 보낸 학부모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함양군 수험생 188명은 함양고등학교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함양군은 수험생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오롯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에 나섰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영어 듣기 평가 시간에는 소음 발생 요인을 철저히 통제하는 등 안정적인 시험 환경을 만드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3일 군수 집무실에서 ‘2025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추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매년 경품추첨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첨 대상은 2024년도 지방세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자동차세 △재산세 △지방소득세(종합, 양도) 등 합산세액 10만원 이상을 기한 내 납부하고 2025년 10월말 기준 체납이 없는 납세자다. 군은 증평군에 주소를 둔 개인 납세자 1만31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추첨 방식을 적용해 당첨자 80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선정했다.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이 등기우편으로 발송되며, 당첨내역은 증평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군민이 납부한 세금은 우리군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인 진천고등학교와 서전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은 송기섭 군수가 직접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에게 따뜻한 인사로 응원했으며, 시험장 밖에서 자녀를 기다리는 학부모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진천군의 수능 응시생은 지난해보다 42명 증가한 620명으로, 시험장은 진천고등학교(382명)와 서전고등학교(238명) 두 곳에 마련됐다. 또한, (재)진천군장학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대입 응원선물(2만원 상당 문화상품권)을 고3 수험생과 학교밖 청소년에게 전달한 바 있다. 송기섭 군수는 “그동안 함께해 주신 학부모님의 정성과 헌신이 오늘의 결실로 이어질 것”이라며 “진천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그동안 쌓아온 노력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13일 아침,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지역 시험장인 형석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군수는 이날 오전 7시부터 1시간가량 현장을 지키며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수험생 한 명 한 명을 향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이날 형석고 앞은 이른 새벽부터 학생·학부모·교직원은 물론 증평군과 군의회, 교육청 관계자 등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한 응원 열기로 가득했다. 수험생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는 응원의 함성 속에서 잠시나마 긴장을 풀고, 결연한 표정으로 시험장에 들어섰다. 이재영 군수는 “오늘 하루는 결과보다 그동안의 노력이 빛나는 날”이라며,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 군수는 시험장 주변의 소음 차단, 교통 혼잡 예방, 안전관리 등 현장 상황도 꼼꼼히 점검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시험이 끝날 때까지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구미시는 13일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관내 10개 시험장에서 4,206명의 수험생이 응시함에 따라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종합 지원대책을 마련해 시행했다. 시는 교통·안전·소음 관리 등 분야별로 세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구미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과 쾌적한 시험환경 조성을 위해 전방위 지원을 펼쳤다. 먼저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기업체와 공공기관에 출근 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요청하고, 입실 시간대에는 시내버스를 집중 배차했다. 또 한국택시구미협동조합은 차량 90대를 투입해 ‘무료 수험생 택시’를 운행했으며, 이동이 어려운 교통약자 수험생을 위해 특별교통수단 ‘부름콜’도 무료로 운영했다. 수험생 이동이 많은 주요 지점에는 시청 관용차량 12대를 긴급 수송차량으로 배치해 돌발 상황에 대비했다. 시험장 주변 교통 정체 예방을 위해 공무원과 교통봉사단체 등 120명을 현장에 투입해 교통지도와 안전계도 활동을 강화했다. 시험 중 소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세심한 조치도 병행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해양수산부는 11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변화의 바다! 대한민국을 여는 새로운 항해’라는 주제로 ‘제17회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는 전국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들이 모여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공유하며 교류하고 협력하는 자리이다. 올해 기념식에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참여 어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자율관리어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수여식, 자율관리어업 우수사례 영상 상영, 정책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유공자 포상은 수산자원 조성 및 보호 활동 등을 통해 자율관리어업 정착에 기여한 송한홍 씨(대통령 표창)를 비롯하여 총 7명에게 수여된다. 아울러, 올해 자율관리어업 최우수 공동체로 선정된 경기도 종현 공동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자율관리어업 육성 및 지원 제도에 대해 어업인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업공동체 고유의 여건에 맞추어 어업인들이 스스로 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