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인천 남구는 오는 16일과 6월13일 두 차례에 걸쳐 동네 공원에 주민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의 음악과 문학의 축제를 개최한다. 남구가 주최하고 라벨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해 프로튜어먼트 협력으로 열리는 ‘우리 동네 음악 책갈피’는 옛 시민회관 쉼터에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경인방송 문소리 아나운서의 진행과 시민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이번 축제는 2015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개막 공연을 담당했던 창작그룹 ‘노니’의 길놀이로 시작된다. 이후 학익2동 주민 기타동아리인 ‘7080 기타동아리’, 모던 록밴드 ‘리빙스톤데이지’, 신촌 버스킹 공연으로 알려진 ‘신촌타이거즈’, 최강 버스커 ‘관자놀이코브라펀치’, 할렘 감성을 피력하는 ‘만쥬한봉지’ ‘남구여성합창단’ 등의 공연이 이어진다. 또한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을 기념하기 위해 저서 3권을 보유하고 있는 고민정 아나운서와 화제작 ‘여행자의 도서’로 문단의 주목을 받는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 PD가 출연자 섭외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는 '복면가왕'은 가수부터 배우까지 계급장을 뗀 8인의 스타가 특수 제작된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올라 오직 가창력만으로 평가받는 토너먼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설 연휴였던 지난 2월18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됐으며 현재는 정규편성까지 되면서 방송 직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성까지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복면가왕'은 4월5일 첫 방송을 통해 전국 기준 6.1% 시청률을 기록하며 죽어가던 '일밤' 부활의 조짐을 내비치더니 약 한 달만인 5월10일 9.2%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 시간대 타 방송사 시청률 1위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맹추격하는데 성공했다. '복면가왕' 민철기 PD는 5월11일 뉴스엔에 "많은 분들이 프로그램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신다는 사실을 체감하고 있다. 제작발표회 때 말씀드렸지만 사실 7~8% 대 시청률만 나와도 만족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슈퍼맨이 돌아왔다'와의 시청률 대결에 대해서는 "지금도 과분한 시청률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센
사진: 김영애 해남 오구굿 포스터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임우진)지역에서 오는 14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 453회 목요열린 국악한마당 해남 오구굿보존회 초청 해남 '오구굿'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남 오구굿이 다른 지역의 싯김굿과 다른 점은 목소리를 저 높은 상청으로 끌어 올렸다가 풀어서 내리는 방법으로 한구절씩 풀어 나가는 우리 민족의 혼이 담긴 싯김굿이며 전국에 유일한 오구굿이 있는 열두거리 싯김굿이다. 진도 싯김굿은 제석굿이 우선으로 열두거리이며 동부지역 여수 싯김굿은 혼맞이를 우선으로 하는 열두거리이나 해남 싯김굿은 오구굿을 우선으로 하는 열두거리이다. 이번 공연은 해남 오구굿 보존회 공동대표 고련 추정남(무형문화재 제29호-3판 소리고법 예능보유자), 김영애 명인이 해남 오구굿을 펼친다. 장단은 추정남 선생, 징은 고일석(고련판소리 고법 진흥회장), 아쟁은 서영호명인, 대금은 나귀남씨 등이 함께 연주의 장을 연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홍삼을 투여받는 것이 항암제 시스플라틴(Cisplatin)으로 유발되는 급성신부전 완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나 많은 급성신부전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시스플라틴은 난소, 방광, 머리, 목 등 고형암에 주로 쓰이는 항암제로 구토, 오심, 무기력 등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신장독성을 가지고 있어 급성신부전이 유발될 수 있다. 한국인삼공사는 충남대 정주영 교수팀의 '시스플라틴으로 유발된 급성신부전에 대한 홍삼의 치유 및 보호 효능 평가' 연구에서 홍삼 투여가 시스플라틴 부작용으로 발생한 급성신부전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급성신부전은 항암제 사용, 신장 혈류량 감소, 사구체신염 등의 원인에 의해 발병하며 사구체 여과율 저하, 질소 노폐물의 축적에 의한 고질소혈증, 체액과 전해질의 불균형 등을 수반, 급속한 신장기능 저하를 초래하는 임상증후군이다. 급성신부전의 신장기능 장애는 초기 원인제거에 의한 치료실패 시 회복이 어려운 만성신부전으로 이행될 위험이 높다. 정주영 교수팀은 총 42마리의 실험동물(Sprague-Dawely Rat)을 6마리씩 7개 그룹의 실험군으로 나눠 시스플라틴으로 유발된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 계절의 여왕 오월은 전국방방곡곡이 축제분위기로 떠들썩하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홍보를 위한 것이 축제의 목적. 그에 대한 관광객들의 여행 후기는 축제의 성공여부를 가름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함평나비대축제는‘나비와 함께 풍요롭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군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함평엑스포공원, 생태습지 화양근린공원을 중심으로 개최되고 있다. 함평나비대축제를 찾은 사람들의 발걸음들이 즐겁고 신난다. 입구에서부터 마법학교 다람쥐관찰장, 자연생태관 다육식물과 호박터널 등을 둘러보며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분수대 앞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는 어린 관광객들의 모습도 눈에 뛴다. 유모차에 아이를 태운 엄마의 모습이 여유롭다."나비 보러 가자! 어디로 가야 볼 수 있죠?" 관광객들은 온통 나비에 관심이 쏠려있다. 입구부터 나비를 찾아 자연생태관으로 향한다. 어린시절 나비의 추억을 생각하는 것일까? “나비가 보이지 않네, 나비는 어디에 있는 거야?” 잠시 발걸음을 멈춘다. 나비는 작고 비좁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국세청은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을 받아 오는 9월에 지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신청 기한이 지나더라도 12월 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산정액의 90%밖에 받지 못하고 근로장려금은 올해 지급대상이 자영업자로 확대됐으며 자녀장려금은 올해 처음 도입되어 실시되었다. 근로장려금의 경우 지난해 총소득이 '단독가구'는 1300만 원(최대 지급액 70만 원), '홑벌이가구'는 2100만 원(최대 지급액 170만 원), '맞벌이가구'는 2500만 원(최대 지급액 210만 원) 미만일 경우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이로써 오는 9월 연소득 2100만 원 미만(맞벌이 가구는 2500만 원 미만)인 월급쟁이와 자영업자들은 정부로부터 70만~210만 원의 근로장려금을 받게 되고 자녀가 있고 연소득이 4000만 원 미만인 가구는 자녀 1인당 50만 원 자녀장려금을 받는다. 단독가구는 배우자와 부양자녀가 없는 60세 이상인 경우로 맞벌이가구는 배우자 소득이 300만 원 이상이어야 하고 자녀장려금은 만 18세 미만의 부양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 1인당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재산도 가구원 재산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자녀가 둘 혹은 셋 이상인 다자녀 가정은 기쁨도 큰 반면에그만큼 양육비 부담과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다. 자녀들을 키우면서 드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정부가 시행하는 다자녀 가정 지원 사업을 잘 살펴서 꼼꼼하게 잘 챙긴다면 아이들을 키우는 재미가 더욱 많아질 것이다 ◇ 자녀 3명 이상 자동차 취득세 면제 자동차 취득시점에 가족관계등록부상 18세 미만 자녀(양자, 배우자의 자녀 및 입양자 포함)가 3명 이상인 가정은 2015년 12월까지 등록하는 자동차의 취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 최초로 감면 신청하는 자동차 1대에 한해 취득세를 감면해준다. ▲7인승 이상 10인승 이하 승용차 ▲15인승 이하 승합차 ▲1톤 이하 화물차 ▲이륜자동차는 전액 감면되고 ▲6인승 이하 승용차는 최대 140만 원까지 감면된다. 자동차 등록일로부터 1년 이내 사망, 혼인, 해외이민, 운전면허 취소 등의 사유 없이 소유권을 이전할 경우 감면된 취득세가 추징되니 유의해야 한다. 감면 신청은 주소지 시군구 세무부서에 감면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군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 전기요금 할인 세대별 주민등록등본 상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2010년 화제의 광고였던 우루사 광고는 축구선수 차두리가 환하게 웃으면서 부르는 CM송으로 큰 화제가 됐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가사는 금방 유행했고, 모델로 나선 차두리가 직접 노래를 불러 더 인기였다. 유명인사가 모델로 등장해 직접 CM송까지 부르는 광고는 소비자의 이목을 끌면서 제품에 호감까지 느끼게 해 화제가 되기 쉽다. 쉽고 직설적인 가사에 경쾌하면서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가 특징인데 최근에는 유명곡을 개사한 CM송이 늘고 있어 이목을 끈다. CM송은 짧은 멜로디나 효과음, 제품의 특징을 내세우는 가사 등으로 소비자에게 제품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광고 기법 중 하나다. 브랜드와 제품을 연상시키면서 친숙하게 만들어 노래 자체가 유행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한때는 차두리의 ‘간 때문이야’송처럼 광고를 위해 창작한 곡이 화제가 되기도 하고, 유행처럼 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외국가수의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있었다. 최근에는 과거의 유행가를 개사한 CM송이 인기다. 어디선가 들어본 멜로디를 따라 부르기 쉬워 자연스럽게 광고와 브랜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합리주의 아웃도어 브랜드
사진: 함께하는 사랑밭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마술사 함현진이 지난 4월 24일, 도서 1,002권을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했다. 올 3월 함께하는 사랑밭 홍보대사로 위촉된 함현진 마술사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다양한 책을 보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며 뜻으로 도서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이날 부천에 위치한 다솜지역아동센터를 찾은 함현진 홍보대사는 아이들에게 직접 책을 전하며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고 했는데,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함현진 마술사가 기부한 도서 1,002권은 서울과 경기도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에 전해져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꿈을 응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김동자 팀장은 “함현진 홍보대사는 앞으로 함께하는 사랑밭이 진행하는 여러 나눔 행사를 통해 재능기부로 봉사할 예정”이라면서, “함현진 홍보대사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힘을 얻고, 새로운 꿈을 꾸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인구 노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서울의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처음으로 유소년 인구보다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달 65세 이상 서울 인구는 123만 7181명으로,15세 미만 유소년 인구 123만 2194명보다 4987명 많았다. 이에 따라 15세 미만 유소년 인구에 대한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을 나타내는 노령화지수는 100.4를 기록해 처음으로 100을 넘어섰다. 노령화지수가 높아진다는 것은 앞으로 생산 가능 연령에 들어가는 인구에 비해 부양해야 할 노인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아진다는 의미에 속한다. 서울의 노령화지수는 1996년 21.8 수준이었으나 매년 꾸준히 높아져 2013년 90.0, 2014년 97.3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4월 처음으로 100을 돌파했다. 보건복지부 통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의 노령화지수는 2003년 36.2로 전국 평균 41.3보다 낮았으나, 지난달에는 전국 평균 92.2를 웃도는 등 노령화지수가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노령화지수가 급속도로 높아진 것은 신생아 출생 속도가 노인 인구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의 노인 인구는 지난해 말 12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가정의 달을 맞아 두산 베어스 야구단과 스폰서 십을 체결해 오는 5월 9일 (토) 두산 대 한화의 경기가 열리는 잠실야구 경기자에서 스폰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S.E.S 출신 슈는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아들 유와 쌍둥이 라희,라율과 함께 최근 TV 육아 관련 방송에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아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하고, 가족들과 함께 응원석에서 야구를 관람까지 할 예정이다. 켈로그는 이번 스폰서 데이를 우히ㅐ 콘푸로스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의 가족에게 5월9일(토) 두산 VS G한화 경기 티켓 뿐 아니라 시리얼 정품과 단체 응원 T셔츠, 응원 막대 등의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당일 잠실 야구장에 마련되는 켈로그 스폰서 존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앙증맞은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 시리얼의 호랑이 케릭터 토니와 함게 찍은 사진을 SNS 에 공유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가정의 달 5월, 사람들에게 에버랜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5월중 가장 중요한 기념일은 5일 (어린이날),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21일(부부의 날) 중의 단연 87.3%를 차지한 어버이날을 꼽았다. 어버이날의 유래를 살펴보면, 매년 5월 8일,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전통적인 효 사상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정한 국가기념일로,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1956년 5월 8일 '어머니 날'로 지정하다 그 명칭이 1973년에 '어버이날'로 변견되었다. 최근 한달 동안 '어버이날'과 관련된 이슈 단어를 살펴보면 '카네이션'(멘션 5,937개)과 가격(멘션 3,947개)등이 주요 관련 단어로 꼽혀, 사람들이 '어버이날'과 관련해 선물을 많이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외 조사에서 '부모님께 가장 하기 힘든 말'로는 '사랑해요(33.0%), '고마워요'(14.1%)와 같은 애정 표현인 것으로 나타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인천 남동경찰서는 빈 아파트 수십 곳에 침입해 5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53)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는데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지난달까지 인천 등 수도권지역 신도시 아파트 단지를 돌며 빈 아파트 29곳에 침입, 현금 등 5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교도소에서 서로 알게 된 이들은 신도시 아파트 단지 주변에는 폐쇄회로(CC)TV가 많지 않은 점을 이용해 범행 대상을 물색했으며 또 불이 꺼진 1·2층 아파트만 골라 베란다 창문 잠금장치를 공구로 부순 뒤 내부로 침입하는 수법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동종 전과가 있는 이들은 훔친 돈을 유흥비와 생활비 등으로 탕진했다"며 "이들로부터 금품을 사들인 장물업자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 3일(일) 방송에서 강석우가 아이들을 위해 자신의 진심을 기록한 책을 직접 가지고 나와 출연 멤버들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 강석우는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여과 없이 밝히면서 멤버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 강석우는 3~4년에 걸쳐서 딸 강다은을 위해 일기형식으로 작성했다고 밝히면서 ‘엄마에게 잔소리를 들었을 때 힐링하는 방법’, ‘자신의 단점’의 답변을 들려주는 시간을 가지면서 멤버들에게 자신의 진심을 솔직하게 밝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아빠를 부탁해’에서 강석우가 소개한 책은 ‘강석우 아빠를 부탁해 책’, ‘강석우 책’ 등으로 불리며 SNS를 통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강석우가 공개한 이 책은 출판사 이노버코리아가 2012년 출간한 ‘대디북’이라는 책이며, 아빠에 대한 200가지의 질문에 대해 아빠가 직접 대답을 작성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 책으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작성해서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초등학생 10명 중 8명이 TV를 보면서 대출 광고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정의연대는 서울·경기 지역 초등학교 4~6년생 36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79.2%(286명)가 TV를 통해 대출 광고를 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 초등학생들은 대부업 광고 중 ▲노트북에서 돈이 나오는 장면 ▲돈을 빌리면서 활짝 웃는 장면 ▲갑자기 날아와서 돈뭉치를 안겨주는 장면 등이 쉽게 떠오른다고 답했다. 한국금융연구원 노형식 연구위원이 지난해 한국갤럽에 의뢰해 만20세∼59세 성인 500명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금융광고에 문제가 있다'는 응답이 90.4%에 달했다. 특히 응답자의 47.5%는 '다른 상품 광고보다 금융 광고의 문제가 더 심각하다'고 답했다. 가장 문제가 있는 금융 광고로는 72.1%가 대부업을 꼽았고 ▲보험(9.7%) ▲캐피털(6.4%) ▲저축은행(4.2%)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금융광고를 가장 많이 접하는 매체로는 방송(케이블·공중파·홈쇼핑)을 80.6%로 가장 많이 꼽았다. 이 가운데 케이블TV가 52.0%를 차지했다. 또한 케이블TV 매체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