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메모에서 여권 인사들이 거명된 데 대해 내용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뭐라고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거기에 대해선 제가 이야기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전했으며 같은 당 유승민 원내대표 역시 "드릴 말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고 성 전 회장은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미화 10만달러를, 허태열 전 비서실장에게 현금 7억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대표는 이번 일로 4.29재보선에 파장이 오지 않도록 당의 확실하고 선명한 노선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때 파괴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원자로 내부에 대한 로봇 조사가 시작됐다. 노심 용융 사고가 발생했던 후쿠시마 제 1원전의 3기 원자로에 투입돼, 내부 탐사에 사용될 뱀 모양의 로봇 투입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재팬타임즈가 7일 보도했다.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은 이날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원자로의 격납용기에 로봇을 투입해 내부를 촬영하고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고, 용융 물질의 제거를 위한 준비단계로서 손상된 격실에 냉각수를 채우는 것이 가능하도록 보수를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과거 후쿠시마 원전 부지에서의 로봇 탐사가 이루어졌지만, 당시에는 부분적 성공만 거둔 바 있어 이번 로봇 탐사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고 외신은 알렸다. 한편,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는 원자로 손상이 발생함에 따라 대용량의 냉각수 누출이 지속되었고, 이러 인해 방사성 오염이 확산되어 향후 정화과정에 어려움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우려의 소리도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세월호 참사 1년을 앞두고, 대규모 해상 탈출 훈련이 열렸다. 인천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 오후 인천해경 전용부두 인근 해상에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30명을 대상으로 여객선 탈출 훈련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고속단정과 경비함정 12척 등이 동원된 가운데 진행된 오늘 훈련에서는 여객선에서 화재가 발생해 폭발이 일어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10일 오전 10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민의 첫 공판이 열렸으며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탤런트 김성민 씨가 오늘 오전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이어 변론 자료 제출을 위해 속행을 요청했으며 김성민을 변론할 증거를 제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변호인은 또한 판사에게 다음 재판 기일을 최대한 늦춰 줄 것을 요구했다. 이는 혐의를 깨끗하게 인정하면서 반성문과 탄원서 등으로 형량을 줄여보려는 의도로 풀이되며 증거를 제출하고 증인을 세우며 공판을 이어가기보다 공소사실을 받아들이면서 반성의 여지를 보여주려는 의도로 보여진다. 김성민은 지난달 3월 11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검거된 바 있다. 경찰에 따르은 김성민이 캄보디아에서 밀반입된 필로폰 0.8g을 역삼동에서 구매했다고 조사 되었으며 김성민은 경찰 조사에서 온라인을 통해 거래해 한 차례 투약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지난달 13일 구속영장이 발부됐고, 같은달 19일 검찰로 송치됐다. 26일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형사3부는 김성민을 해당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한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성매매특별법 위헌 심판의 첫 공개변론을 앞두고, 성매매 여성 10여 명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성매매 특별법' 폐지를 요구했다.. 높은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듯 변론 시작 삼십분 전 부터 방청인들이 줄을 길게 이어가기도 했다. 공개변론은 시작부터 찬반이 팽팽하게 맞섰다. 김강자 / 한남대 경찰행정학 교수 / 성매매특별법 반대 "어쩔수 없이 먹고 살기 위해서 성매매를 하는 여성, 더구나 자발적이고 피해자 없는 그런 성매매를 하는 여성에게 굳이 이렇게 형벌까지 가할 수 있는가..." 최현희 / 여성변호사회 변호사 / 성매매특별법 찬성 "여성의 성매도 행위 자체는 개인적으로 보더라도 굉장히 위해한 행위입니다. 사회적으로 위해성에 대해서는 이미 헌법재판소에서 여러 번 확인한 바 있기 때문에..." 한터전국연합·한터여종사자연맹 등 성매매업 종사자 882명은 이날 헌재에 이 법의 폐지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으며 위헌제청 신청 당사자인 김씨 등 8명은 선글라스와 모자로 얼굴을 가리고 헌재 앞에서 탄원서를 낭독했다. 김씨는 “성노동도 노동으로 인정해달라. 성매매특별법이 있으면 우리 일자리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주머니에서 정관계 이사 대여섯 명의 이름과 금액이 적힌 메무지가 발견돼 검찰이 수사 여부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 메모지에는 김기춘, 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을 포함해 5, 6명의 이름이 적혀있었고, 이들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작성한 것을 보이는 금액이 함께 적혀 있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현재 이 메모지가 수사 단서가 될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며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로 수사를 확대할지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고 성 전 회장은 어제 오전 숨지기 전, 경향신문과 전화 인터뷰에서 "김기춘 전 비서실장에게 10만 달러를 건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신문에 따르면 성 전 회장은 지난 2006년 김 전 실장을 롯데호텔 헬스클럽에서 만나 10만 달러를 전달했다고 말했고, 지난 2007년에는 허태열 전 비서실장을 강남 리베라호텔에서 만나 7억 원을 서너 차례 나눠서 현금으로 직접 줬다"고 주장 한 바있다. 이에 대해 김 전 실장은 "성 전 회장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맹세코 그런 일이 없다"고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배우 전지현 씨가 지난해 6월, 서울 삼성동에 약 70억 원짜리 빌라를 매입한 뒤 신축 공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주민과의 마찰로 1년 가까이 입주를 못하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어제 한 매체는 "전지현 씨가 신축 건물의 주차장 위치를 정반대로 바꾸면서 다른 건물의 출입구와 마주 보게 돼 주민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며 "현재 전지현 씨의 빌라는 기존 건물만 철거한 상태로 공사가 중단됐다"고 보도했는데, 이에 전지현 씨의 소속사는 "아직 도면 설계 단계이기 때문에 주민과 마찰을 빚었다거나 공사가 중단돼 입주를 못 하고 있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보도 내용에 대해 반박했다. 한편, 강남구청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전지현 씨의 삼성동 빌라 공사에 대한 주차장 관련 민원이 들어왔다"며"해당 문제가 아직 해결이 안 된 상황이라 공사 허가가 안 났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한편 전지현은 현재 알려진 부동산 가액만 합쳐도 시가로 250 억원에 육박하며,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한 빌딩부자로 알려져 있다. 무단 전재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아프가니스탄 북부 마자리 샤리프에서 탈레반 반군이 법원단지를 공격해 검사와 법원 직원 등 80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발크 주 경찰국장에 따르면 압둘 라지크 카데리는 폭탄 조끼를 입은 4명의 무장괴한이 법원 단지 정문으로 총을 쏘고 수류탄을 던지며 공격해 들어와 경찰 5명과 검사 4명 등 모두 10명이 숨지고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6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이 침투한 건물을 포위하고 6시간 이상 교전한 끝에 반군 4명을 모두 사살한 것으로 전했으며 경찰 5명과 검사 4명 등 모두 10명이 이들의 공격으로 사망했으며 어린이와 여성을 포함해 66명이 다쳤다고 덧붙였다. 시 보건 당국은 갑자기 부상자가 대거 발생해 수혈할 혈액이 모자라자 시민들에게 헌혈을 부탁하는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으며 자비훌라 무자히드 아프간 탈레반 대변인은 이번 공격을 자신들이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동부 코스트 주에서도 자전거에 부착된 폭탄이 약국 앞에서 터지면서 주민 10명이 부상당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이 어제 오전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김기춘·허태열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수억 원을 건넸다고 폭로했다. 성완종 경남기업 전 회장(새누리당 전 의원)이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미화 10만달러를 건넸다고 알렸다. 또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때 허태열 전 비서실장(당시 캠프 직능총괄본부장)에게 현금 7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 전 실장은 "성 전 회장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모르지만 맹세코 그런 일이 없다"고 밝혔고, 허 전 실장도 "그런 일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성 전 회장은 8일 기자회견에서도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때 허태열 의원 소개로 박근혜 후보를 만났고 그 뒤 박 후보 당선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그는 “청와대와 총리실에서 (검찰 수사를) 주도하고 있는 것 아니냐. 의리나 신뢰 속에서 (박근혜) 정권 창출에 참여했었다”며 친박계 핵심 인사들을 직접 거론했다. 성 전 회장은 인터뷰 내내 검찰의 무리한 수사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으며 9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9일, 전 소속사에 손해배상금을 갚지 않고 재산을 빼돌린 혐의(강제집행면탈)로 기소된 가수 박효신(34)씨가 재판에 출석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단독 김행순 부장판사 심리로 이날 열린 첫 공판에서 박씨 측 변호인은 "일련의 사실관계는 맞으나 범법행위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박씨는 전 소속사 I사와 전속계약 문제로 법정공방을 벌이다가 2012년 6월 대법원에서 I사에 15억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후 I사는 박씨가 수차례 재산 추적과 압류조치에도 15억원을 배상하지 않고 새 소속사 J사로부터 받은 계약금도 J사 명의 계좌를 통해 은닉하는 수법으로 강제집행을 피하려 했다고 주장하며 2013년 12월 박씨를 고소 한 바 있다. 당시 박씨 측은 "배상 판결이 확정된 이후 배상금과 법정 이자를 도저히 개인적으로 변제할 수 없어 개인회생신청을 했으나 부결됐다"며 "이후 회사 도움을 받아 채무를 갚은 만큼 범법행위 의도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며 박씨는 애초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됐으나 전 소속사의 재정신청을 서울고법이 받아들이면서 기소됐다. 김 부장판사는 계약금 은닉에 사용됐다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세계적인 보석상들이 밀집해 있는 보석상 거리인 영국 런던의 해턴 가든, 부활절 연휴 직후인 지난 7일, 이곳의 보석상들은 발칵 뒤집혔다. 연휴동안 해턴가든 대여금고 업체의 금고 300개가 감쪽같이 털렸기 때문이다. 해턴가든 금고 고객 "무슨 영화 같아요 믿을수가 없습니다. 경비원 한명이 금요일날 알람이 꺼져서 왔었다가 괜찮아보여서 그냥 갔다네요 말이 됩니까." 두께가 무려 45cm인 철문은 잘려 있었고 금고 600개 가운데 300개가 텅텅 비어있었다. 직원들이 없는 연휴에 승강기 통에 줄을 타고 지하로 내려가 대여금고에 접근한 범인들은, 방범 창살을 자르고 두꺼운 철문을 부순 뒤 대여 금고실로 침입 한 것이다. 하지만 결정적 단서인 CCTV자료가 통째로 사라져 경찰은 범인들이 몇 명인지, 언제 침입했는지조차 파악을 못하고 있다. 범인들은 CCTV 시스템의 하드 드라이브까지 가져가는 치밀함을 보여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사람이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 피해 규모도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는데 긴 연휴동안 보석과 금 거래상들이 귀금속을 자체 금고보다 대여금고에 보관했을 가능성이 커, 피해 금액은 16억원대에서 160억원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전 여자친구 부모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살인 등)로 기소된 20대 대학생에게 항소심에서도 사형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제1형사부(이범균 부장판사)는 9일 피의자 장모(25)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장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해 9월 장씨에게 사형을 선고 한 바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지극히 사소한 일에 앙심을 품고 무고한 두 명을 살해했고 그 딸을 비롯한 유족들이 엄청난 정신적 고통 속에 생을 살아가도록 한 점 등을 볼 때 원심의 사형 선고는 불가피한 선택으로 판단된다"고 알렸다. 재판부는 "사소한 일로 자신의 자존심에 상처를 받은 것을 참지 못해 분노하고 그 분노의 감정을 살인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으로 해소하고자 한 피고인의 행위는 피고인 내면의 크나큰 악성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장씨는 지난해 5월 19일 전 여자친구 A씨가 부모와 함께 사는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 배관수리공으로 위장하고 침입해 A씨 부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뒤늦게 귀가한 A씨를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 된 바있다. A씨는 부모가 살해된 현장에서 과거 남자친구와 마주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피해 여성의 신원이 확인된 지 하루 만에 검거된 피의자는 피살 여성의 남편인 47살 김하일이다. 경찰은 살해된 한 씨의 신원이 확인되자 남편을 용의자로 지목하고 어제(7일)부터 추적해 왔다 김 씨는 오늘 아침 자신의 집 근처에 있는 이곳 조카네 옥상에 시신 일부를 또 다시 유기하고 이를 숨기려 했는데 경찰이 김하일이 두고 간 가방에서 시신 일부를 확인하고 긴급 체포했다. 김하일은 체포 직후 범행을 시인했다. 김하일 / 피의자 "저도 모르게 욱하는 김에 싸웠습니다. 집사람한테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한 씨와 중국에 집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는데, 여기에 필요한 돈을 중국으로 부치는 문제를 두고 다투다 우발적으로 범행했다고 자백했다. 이창수 / 경기 시흥경찰서장 " (피의자인) 남편이 3년 전부터 카지노에 들락날락 거리면서 돈을 많이 잃었습니다. 그런데 부인이 1시간가량에 걸쳐서 계속해서 '은행에 빨리 돈을 부쳐라' (종용해 범행했다고 합니다)" 김하일은 지난 1일 둔기로 아내의 머리를 때려 쓰러뜨린 뒤 목 졸라 살해하고, 이튿날 집에서 시신을 훼손했다고 진술했으며 그리고 그날 저녁 자전거를 타고 두 차례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MBC '무한도전'의 새 멤버 영입 프로젝트 ‘식스맨’ 후보들이 실전에 돌입한다. 공개된 5인의 최종 식스맨 후보는 강균성, 광희, 장동민, 최시원, 홍진경. 지난주 방송에서는 다섯 명의 후보가 만약 ‘무한도전’ 멤버가 된다면 하고 싶은 아이템을 야심 차게 준비, 각 매력을 담은 아이디어들로 적극 PT에 참여했다. 개성이 다양한 만큼 아이템도 각양각색이었다. 대형 스케일, 강균성의 버뮤다 삼각지대 기획, 사이클복으로 포춘쿠키 연관어가 만들어진 최시원의 유명 사이클 대회 참여 제안 아이템, 장동민의 연예계 최고의 주먹을 찾는 상 남자 아이템, 인맥을 통해 할리우드 스타를 만나러 가는 홍진경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황광희의 패션 메이크 오버쇼 등 각 본인의 색을 담은 아이템을 발표한 것. 이번 주 방송에서는 후보들과 ‘무한도전’ 멤버가 각 한 명씩 파트너가 되어 후보들이 직접 발표했던 기획안에 참여, 실전에 돌입 할 계획이다. 지난주 발표했던 내용에서 응용과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의 아이템까지 신중한 촬영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기획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배우 윤현민이 전소민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9일 윤현민 측 관계자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알렸다.이 관계자는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드린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윤현민과 전소민은 지난 7일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한 뒤 뒷풀이까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전소민은 윤현민이 있는 엔터테인먼트 아이엠으로 이적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구선수 출신인 윤현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해 뮤지컬'스프링 어웨이크닝', '총각네 야채가게' 등에 출연했다 .또 드라마 '그래도 당신', '무정도시',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 JTBC '순정에 반하다'에 출연 중이며 전소민은 영화 '신데렐라'로 연기활동을 시작해, '에덴의 동쪽', '사랑하길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