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의성군은 21일 세포배양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인실리코 산업화와 K-U시티 인재 양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이 추진 중인 인실리코 산업화 기반구축 사업은 인실리코와 AI(인공지능) 기술 기반 산업화 R·D 지원과 인프라 구축, 중장기 국책과제 기획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업으로 2028년까지 5년간 지방소멸대응기금 2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번 ①의성군-②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③경북IT융합산업기술원-④㈜큐비디 간 인실리코 산업화 업무협약을 통해 의성군과 세포배양산업 초기 단계부터 동행해 온 영남대학교 세포배양연구소는 사업 수행을 위한 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국책과제 발굴에 나선다. 이와 함께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인실리코 사업의 IT 인프라 구축을 담당할 예정이며, 바이오 컨설팅 회사인 ㈜큐비디는 인실리코를 활용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또한 군은 세포배양산업 육성의 핵심과제라 할 수 있는 인력양성을 위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경상북도 K-U시티 사업과 연계한 의성형 인재 양성 사업에도 힘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22일~23일 이틀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4 디지털혁신인재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5개 분야 42개 디지털혁신대학원이 최초로 연합하여 “디지털혁신인재,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다”를 주제로 우수성과 공유・확산, 대학원 간 협력 강화와 학생 진로 탐색의 장을 함께 마련하기 위한 행사로서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사)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8월 23일에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와 “디지털혁신인재 발대식 및 총장간담회”에 참석하여 디지털혁신대학원 재학생, 총장 등과 직접 소통하며 디지털혁신인재로의 성장을 격려하고, 인공지능・디지털 핵심 인재 양성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학술토론회는 ▲ 각 분야 최고 기업전문가들이 진행하는 기조강연, ▲ 디지털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의 참석자(패널) 토론, ▲ 디지털혁신대학원 졸업생과의 만남, ▲ 디지털혁신인재와의 대화와 ▲ 디지털혁신인재협의회 발대식 및 총장간담회 등이 운영된다. &nbs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9월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아동의 발명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적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2024 나DO나DO『발명키즈랩』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2024 나DO나DO『발명키즈랩』은 대덕특구 내 다양한 과학인프라를 활용하여 일상 속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대덕특구와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특허청 산하의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유성구가 협력하여 추진된다. 주요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명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유아놀이 과학실험 ▲과학의 원리가 반영된 다채로운 놀이시설인 행동발달 창의파크 ▲스마트 런닝패드 및 스케치월드 ▲가상현실(VR) 체험형 과학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참여 대상은 5세부터 7세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이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8월 30일까지 유성다과상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과학에 흥미를 느끼고, 미래 과학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덕특구 내 과학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유성구의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서울 동북권의 창동·상계 지역을 대표하는 과학문화시설이자, 급속도로 발전 중인 로봇・AI 산업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상을 탐구하는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8월 20일 오후 2시 30분, 도봉구 창동 소재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Seoul Robot & AI Museum)’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5월 첫 삽을 푼 ‘서울RAIM’은 건축면적 143,129㎡, 연면적 7,308㎡,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2년 10개월 만인 올해 3월 건물 준공을 완료했다. 지난 7월부터 시민 대상으로 상설 및 기획전시 등을 선보이는 등 2차례의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다. 서울시 로봇산업의 메카가 될 서울RAIM은 첨단 과학기술에 예술을 접목해 보다 감각적인 과학전시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되는 제작물에도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해 과학 기술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서울RAIM의 건물 외관은 모난 곳 없는 타원의 모양을 띠고 있는데 이는 터키의 유명 건축가 멜리케 알티니시크의 작품이다. 건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남원시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나흘간 개최되는‘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하여 1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남원시장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동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서 개최되었던 종합추진계획 보고회의 내용을 발전시켜 행사 전반의 흐름과 운영에 대한 부서별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2024 남원국제드론제전 with 로봇’ 세부 사업 내용과 이에 따른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보고회 과정에서 나온 부서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했으며 행사지원, 홍보, 시설점검, 숙식 지원, 의료지원, 안전관리, 교통 대책 등 부서별로 담당 하고 있는 분야별 사항들을 점검하고 발전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남원시장은 “FAI 국제드론레이싱 마스터즈, 남원 FIRA 아시아오픈 등 국제 레저스포츠대회를 포함하여 남원국제드론제전에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3일 말복을 맞이하여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와 함께 ‘2024 희망마차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축제'를 개최하여 취약계층에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전달하였다. 희망마차사업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와 사회공헌활동에 뜻이 있는 ㈜이마트와 함께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직접 찾아가 식료품 및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지역밀착형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와 함께 말복을 맞이하여 저소득 독거 어르신 300세대에게 식료품 및 생활용품 중 이용자가 32개 품목 중 직접 5개 품목을 선택하는 장보기 형태로 진행했으며, 선택 품목 외에 말복 보양식으로 삼계탕팩과 티슈를 추가로 이용자 전원에게 지원하였다. 또한, 법률과 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이용자에게 무료 법률상담, 문화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행사가 더 풍성하게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 앞서 행사 개최를 위해 식품 등을 제공해 준 ㈜이마트 왕십리점의 기부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생활에 도움을 주는 좋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기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8월 17일 오전에 한국인터넷진흥원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방문하여 2024년도 을지훈련에 앞서 국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위협 대응현황과 상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디지털 심화시대 사이버 공격이 일상화, 지능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이버 안전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가 매우 중요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해서도 빈틈 없는 경계와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침해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사이버위협에 대한 24시간 점검 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 등에서 사이버침해사고 발생시 신속한 신고체계를 기반으로 긴급 차단을 통한 피해확산 방지 및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통신사, 주요 기업의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들과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유상임 장관은 주말에도 24시간 점검 체계를 가동하고 있는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국민과 기업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사이버위협에 대한 신속한 탐지와 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송파구가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손잡고 주관하는 ‘뮤지엄콘서트’가 오는 23일 금요일 오후 3시 송파책박물관(송파대로37길 77) 1층 어울림홀에서 무료로 개최된다고 알렸다. ‘뮤지엄콘서트’는 ‘뜻밖의 장소에서 만나는 휴식의 순간’이라는 주제로 작년에 시작된 클래식 실내악 공연이다. 서울시향 단원들이 서울 시내 주요 박물관과 미술관을 직접 찾아 감미로운 선율로 문화공간을 가득 채운다. 여름 막바지인 오는 23일 국내 최초 공립 책 박물관인 ‘송파책박물관’에도 뮤지엄콘서트가 찾아온다. 박물관 중앙에 자리한 계단식의 다목적 공간인 어울림홀에서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가 60분가량 펼쳐진다. 특히, 아름답고 개방감 있는 인테리어의 어울림홀은 책들이 가득한 독서 공간이자 쉼터로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관객들은 이곳에서의 작은 음악회를 통해 읽던 책을 잠시 접어두고 음악의 세계에 빠지는 특별한 문화예술적 체험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공연은 피아노, 마림바(실로폰의 일종), 플루트, 호른 등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앙상블로 진행된다. 고전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금천구는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이 ‘공유밥상의 행복’ 행사를 통해 월 2회 이웃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은 독산1동 금하마을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금천구 도시재생 1호 기업이다. 조합은 주민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공유밥상의 행복’ 행사를 진행한다. ‘공유밥상의 행복’은 금하마을 주민과 자원봉사단이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음식을 대접하며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음식 나눔 행사이다. 금하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1층 금하안뜰에서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달 8일에는 건강한 먹거리로 구성된 반찬을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 15명에게 전달하고, 이웃 주민들과 함께 식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단, 초록우산, 휴롬이 주최하고, 더금하에너지전환협동조합이 주관하여 진행됐다. 오회옥 이사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마을 속에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관악구가 ‘2024 관악강감찬축제’ 내 먹거리 프로그램인 ‘고려장터’에 참가할 지역 상인을 모집한다. 낙성대공원에서 개최하는 ‘2024 관악강감찬축제’는 ‘강감찬 잔치’를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먹거리도 제공하며 축제의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관내 지역 상권과 연계한 먹거리 프로그램인 ‘고려장터’를 운영하여 축제를 즐기는 구민의 입맛을 챙기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고려장터’는 ▲관내 전통시장 ▲샤로수길 ▲골목상권 등 관악구를 대표하는 지역 맛집들이 참여하여 축제 주제인 ‘잔치’ 콘셉트에 어울리는 메뉴를 기획하고 판매하는 이색 먹거리 공간이다. 구는 8월 26일까지 10팀 내외의 고려장터 운영자를 모집한다. 관악구 내 일반음식점 또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 영업 신고를 필한 업소 또는 축제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영업 신고가 가능한 곳이면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골목상권 등 지역 상권 활성화의 목적에 따라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의 선정은 지양하고 있다. 고려장터의 참가비는 무료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인가구들의 여가와 건강을 모두 챙기며 지난 14일 말복맞이 보양식 요리교실 ‘여름엔 po장어wer!’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싱글싱글 문화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말복을 맞아 1인 가구를 위한 건강식인 장어덮밥 만들기 요리교실로 진행됐다. ’싱글싱글 문화교실‘ 은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여가·문화생활 및 사회적 관계망 증진을 돕는 관계돌봄 지원사업이다. 매달 취미, 건강 등 분야별 원데이 클래스와 경제교육, 관계증진 프로그램 등 1인가구 맞춤형 문화특강을 다채롭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14일 열린 장어덮밥 만들기 요리교실에서는 보양식으로 무더위에 지친 1인가구의 건강을 챙기고, 동시에 직접 요리한 음식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먹으며 고립감을 덜고 마음 건강까지 돌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초동에 거주하는 40대 A씨는 “혼자라서 따로 보양식을 챙겨먹기 힘든데, 직접 요리도 하고 함께 음식을 먹으니 활력이 생겨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구는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를 통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서울 중구가 광복절을 맞아 남산자락숲길에 태극 꽃길을 조성하고 지난 14일 국가유공자, 어린이 등 50여 명과 함께 태극 꽃길을 걸으며 광복의 소중함과 기쁨을 나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아픔과 시련의 어두운 역사를 뚫고 광복의 빛을 되찾은 기쁨과 그 의미가 세대 간 이어지도록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영우 기자 | 농촌진흥청은 해발 400~600m인 준고랭지를 여름배추 수급 안정을 위한 중요 생산지로 인식하고, 고온기에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관련 기술 실증을 통해 노지채소 수급 안정 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고랭지 배추재배 지역은 오랜 기간 지속된 이어짓기와 이상기상 등의 영향으로 씨스트선충, 반쪽시들음병, 무름병 등 병해충 발생이 늘어나고 있으나, 대체 재배지 확보가 제한적이어서 수급 불안정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 여름배추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진흥청은 지자체와 협업해 준고랭지 지역에서 배추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기술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현장에서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준고랭지 배추의 새로운 재배양식은 고랭지보다 온도가 1~2도(℃) 높은 해발 400~600m의 준고랭지에서 기존(관행) 재배보다 이른 시기에 여름배추를 재배해 배추 공급이 어려운 9월 상중순에 출하하는 것이다. 온도가 더 높은 준고랭지의 불리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저온성 필름과 미세살수와 같은 환경조절기술을 적용하여 여름배추를 16일 조기 출하(9월 중순)해 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더욱 뜻깊게 할 전시를 기획했다. 독립운동가이자 문학인인 만해 한용운과 이육사가 나라를 되찾기 위해 겪었을 시련과 꺾을 수 없는 독립의 의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전을 성북근현대문학관(성북구 성북로21길 24)과 문화공간 이육사(성북구 종암로21가길 36-1)에서 각각 만날 수 있다. 성북근현대문학관에서는 만해 한용운 서거 80주기를 기념해 특별전 '긔룬 것은 다 님이다 : 만해 한용운의 문학과 심우장'이 진행 중이다. 국내 소량만 남아있는 "님의 침묵"을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조성했으며, 만해의 문학을 독립운동을 수양과 실천의 과정으로 이해하고, 그 뜻을 펼치고 계승하는 공간으로 심우장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9월 29일까지다. 문화공간이육사에서 개관 5주년을 기념해 기획전'화답花 答: 꽃 성으로부터'가 진행 중이다. 전시는 ‘문화공간이육사’가 관람객에게 건네는 짧은 편지로 구성되며, 이육사가 걸었던 겨울 같은 시기를 마주 보고, 결국 나라의 독립을 보지 못하고 눈 감았으나 힘든 시기를 견디며 희망을 노래했던 것처럼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 박해리 기자 | 8월 13일 동대문구에서는 재난 대응 자원봉사단체 ‘바로봉사단’이 여름철 건설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장안동에 위치한 ‘씨젠 의료재단 서울본원 사옥’ 건립 현장 근로자 250여 명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폭염 속 건설 현장 근로자들을 응원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바로봉사단이 기획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도 건설현장 점검을 위해 참석하여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인 ‘물․그늘․휴식’ 준수를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바로봉사단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이 폭염 속에서 애쓰는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해 앞장서 주신 데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단체들과 협력해 폭우와 폭염 등 기후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건설현장 담당자로부터 공사 현황 및 폭염대비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시공사에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년 7월 설립된 동대문구 바로봉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