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2.21 (토)

  • 흐림동두천 -0.5℃
  • 흐림강릉 3.4℃
  • 구름많음서울 1.3℃
  • 비 또는 눈인천 2.2℃
  • 흐림수원 -0.1℃
  • 청주 0.5℃
  • 대전 2.0℃
  • 흐림대구 0.8℃
  • 전주 3.5℃
  • 구름많음울산 0.1℃
  • 흐림광주 2.9℃
  • 구름많음부산 5.3℃
  • 구름조금여수 4.6℃
  • 구름많음제주 9.0℃
  • 흐림천안 0.2℃
  • 구름많음경주시 -3.3℃
  • 구름조금거제 5.9℃
기상청 제공

국제

아일랜드 총리, 국경 예비 등록안에 회의적

아일랜드 총리, 국경 예비 등록안에 회의적
 
아일랜드 총리가 브렉시트 이후 국경 예비등록에 대한 아이디어에 거절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아일랜드 총리 Leo Varadkar가 브렉시트 이후 아일랜드 국경을 지나는 사람들이 개인적인 점검를 피하기 위해 사전 등록하자는 제안에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성 패트릭 데이’ 업무로 인해 미국에 있는 총리는 "(그 아이디어는) 우리가 생각하던 해결책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사진: 가디언
 
국경 예비 등록은 직장이나 일로 인해 매일 같이 310m 국경을 통과하는 사람들을 미리 국경에 등록해 두자는 것으로 이는 간호사, 농부, 사업가 등 34,0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아일랜드 국경에 대한 논의는 세관고 위생점검을 어떻게 피하는지에 대해 정확한 계획없이 여전히 브렉시트의 주된 이슈로 남아있다. 지난 주 Queen's University 연구자들은 최첨단 기술로도 국경의 마찰을 없앨 수는 없다는 결론을 발표하기도 했다. 
 
아일랜드 총리는 아일랜드와 EU 국경의 체크 문제가 영국 문제가 아니라고 언급한 보리스 존슨을 비롯한 고위 내각들에게 국경을 한 번 방문해보고 이 같은 언급을 하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영국 쪽 브렉시트 협상가인 David Davis는 2016년 브렉시트 투표 이후 북아일랜드를 다녀온 적은 있지만, 보리스 존슨이나 브렉시트 협상가 Oliver Robbins는 한번도 국경을 다녀간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테레사 메이 총리 역시 2016년 브렉시트 투표 이후 북아일랜드에 두번을 다녀 갔지만 국경을 방문하진 않았는데, 이는 EU 쪽 브렉시트 협상가인 Michel Barner가 국경을 두번 다녀간 것과 대조된다는 평을 받았다.
 


데일리연합 & 무단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달성군,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대구 달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는 민원인과 공직자가 참여하는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감점으로 반영하는 부패실태 평가 점수를 합산해 기관의 종합청렴도 등급을 확정한다. 군은 올해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등급을 달성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실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달성군은 청렴도 등급 향상을 목표로 5대 추진 전략과 48개 세부 과제를 선정하여 ▷청렴실천 결의대회 추진 ▷군수와 직원 간 간담회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사전 감사 및 실태점검 ▷1부서 1청렴시책 추진 등 기관장을 중심으로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한 것은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강한 청렴의지를 가지고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공직사회 내 청렴 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