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6.27 (목)

  • 맑음동두천 21.8℃
  • 맑음강릉 22.4℃
  • 맑음서울 23.4℃
  • 맑음인천 22.3℃
  • 맑음수원 20.4℃
  • 맑음청주 24.7℃
  • 맑음대전 23.0℃
  • 맑음대구 23.2℃
  • 맑음전주 23.7℃
  • 맑음울산 19.2℃
  • 구름조금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1.4℃
  • 구름많음여수 20.8℃
  • 흐림제주 21.9℃
  • 맑음천안 21.0℃
  • 맑음경주시 19.7℃
  • 구름조금거제 18.2℃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문화관광공사, '빅데이터 활용 핀셋마케팅' 본격 시동

올해 고령, 상주, 영양, 영주 4개 지역 대상 분석보고서 발간 계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최근 코로나19 엔데믹으로 관광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스마트 관광시대를 맞아 시·군별 관광 빅데이터 분석사업 '빅데이터로 본 경북관광'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빅데이터로 본 경북관광'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경북도 내 시·군의 현 관광실태를 진단하고 지역관광 여건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핀셋 마케팅 사업으로, 올해 고령군, 상주시, 영양군, 영주시 4개 지역을 분석 대상지로 선정하여 뉴노멀시대, 지역특화, 관광인프라, 홍보 등의  다양한 키워드로 관광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역관광 분석을 위해 통신, 신용카드, 내비게이션, 소셜 등 빅데이터와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지자체 운영 SNS 방문자현황 등 지자체 보유데이터 및 공공데이터, 경북도와 공사가 운영해 온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경북투어패스, 경북 e누리 사업과 관광객 설문조사 등 다양한 지역별 실적 데이터를 함께 반영하여, 현장 중심형 인사이트 도출과 중장기 사업반영을 통한 맞춤형 핀셋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안동을 시작으로 성주, 문경 등 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사업의 개선 및 강화전략과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해당 지자체의 큰 호응을 받았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빅데이터와 관광플랫폼 등을 이용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관광수요 분석을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관광마케팅으로 경북 스마트 관광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호국보훈을 위해 공무원노조가 발 벗고 나선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국가보훈부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최선동, 이하 보훈부 노조)은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 이하 보훈부), 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 이하 국공노) 소속 22개 중앙부처 노동조합 대표와 함께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6일(수)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모두의 보훈을 위한 ‘1부처(노조) 1+ 국립묘지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책임’지고, 영웅들을 ‘존중’하며, ‘함께하는 보훈’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해 국공노 소속 22개 중앙부처 공무원노조와 국가보훈부가 손을 맞잡은 것이다. 최선동 보훈부 노조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22개 중앙부처 공무원노조가 함께하는 현장 중심, 부처 협업 실천의 모범 사례로 공무원노조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의 마중물이 되고, 노·정간 협력 체계 구축 마련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방직 등 다른 공무원노조의 참여와 협업을 이끌어 정책 집행자인 동시에 국민의 봉사자인 공직사회 현장에 호국보훈 의식을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덧